일본어 위키백과에 왜곡된 이순신 장군의 내용 5가지

일본의 네티즌들에게는 임진왜란 당시 한민족의 영웅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주요 왜곡대상 1위라고하며 그 왜곡 범위가 크고 심하다고 합니다. 특히 일본어 위키백과의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이순신 장군의 항목을 왜곡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반대로 일본에 대한 감정이 그리 좋지 않은 중국의 바이두 백과의 네티즌들은 이순신 장군에 대해 꽤 호의적으로 서술해놨다고 합니다.

장문포 해전, 영등포 해전

이순신은 휴전교섭기인 1594년 3월에 수군으로 거제도를 공격(제2차 당산포 해전)했으나 일본군에게 격퇴 당했다. 개전 후에는 화평 교섭에 방해당한다는 이유로 전쟁을 주도하던 명에 의해 교전을 금지 당하게 된다. 또한, 같은 해 9월부터 10월에 걸쳐 조선 육군, 수군에 의한 거제도 공격작전이 다시금 발동되었으나 수 차례에 걸친 공격도 실패했다. 이순신은 후쿠시마 마사노리나 시마즈 요시히로에 의해 격퇴 당한다.(장문포. 영등포 해전) 그 결과, 조선 왕조에서는 조사를 실시, 이순신은 유임되었으나 상사인 체찰사 윤두수는 책임을 묻고 경질 당했다.

명량해전

한국에서는 '명량대첩'이라고 불리며, 이순신이 통솔한 소수의 조선 수군이 일본군을 격파한 전투로서 유명하다. 그러나 실제로는 조선수군은 일본수군 선봉과 싸운 후 적군과 아군의 전력차를 가늠해서인지 그 이상의 무리한 공격을 실시하지 않았다. 조선 수군의 근거지와 남해안 일대의 제해권(制海權)을 내버려두고 멀리 철수한다. 이로써 전장의 제해권은 일본이 쥐게 되어, 조선수군의 기지인 (전라도) 우수영과, 명량해협 반대쪽의 진도에 대한 공략을 허용하고, 결과적으로는 일본수군의 침공은 성공했다.

순천 왜교성 전투

1598년, 명, 조선군이 일본 최서단의 거점인 고니시 유키나가 등이 지키고 있는 순천성을 공격했다. 이순신은 명 수군의 지휘를 손에 넣고 수륙군 공동의 순천 공격작전에 참가하는 동시에 순천성의 해상봉쇄를 행한다. 하지만, 수륙 양면으로 명·조선군은 피해를 계속 내며 고전하고, 사기가 떨어지자 공격은 좌절, 해상 봉쇄를 풀고 고금도로 철수한다.

노량해전

노량해협에서는 야밤부터 전투가 장기화되어, 혼전 중에 이순신이 전사했다. 다른 명 수군 부장을 시작으로 명. 조선수군의 주요 장수들이 다수 전사하는 커다란 피해를 입었다. 결국 조선 수군은 후퇴하여 시마즈 수군을 추격할 수가 없었다. 한편, 고립되어있던 고니시 유키나가는 명. 조선수군이 출격함으로써 봉쇄가 풀렸기에 탈출을 성공, 무사히 일본으로 귀국할 수 있게 되었다. 이순신은 노량해전 이후 조선의 조정으로부터 충무의 시호를 받았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

한국 서울의 관청가인 광화문에 있는 세종로에는 이순신의 동상이 세워져있다. 이것은 한국의 역대 군사정권의 힘의 상징으로 설치되었다고 말해지고 있다. 더불어, 그 외에도 부산 용두산 공원이나 목포 등, 다수의 조선반도 남해안에는 이순신 동상이 세워져 있다.

출처 : 나무위키, 일본위키, 바이두위키,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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