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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해방 이후 '미군정'이 친일파를 대거 등용한 이유

똥베이런 2017.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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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해방 이후 한반도 남부에는 미군정이 들어와 대리 통치를 시작했고 미군정은 친일파를 대거 등용하여 그들에게 권력을 다시 주었습니다. 일제 해방 이후 '미군정'이 친일파를 대거 등용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제 해방 이후 '미군정'은 사실 한반도에 대한 실정을 잘 모르고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당시 조선은 그냥 일본이 식민지배를 하는 곳이었다는 인식이 대부분이었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중국에서 연계하여 연합작전을 펼쳤던 '대한민국 임시정부' 조차 '미군정'은 인정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물론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미군정'의 인정받을 받지 않으니 한반도에 있는 모든 조직은 인정받지 못했을텐데요.



'미군정'은 치안 목적으로 일본에 협력했던 '친일파'들을 대거 등용했던 것이었습니다. 미국정의 입장에선 조선의 현실보다는 '한반도'의 치안이 더 먼저였으니까요. 이러한 '미군정'의 행동은 정치적인 문제도 있었지만 '조선' 이라는 곳에 관심이 없었다는 것이 가장 결정적이었다고 합니다.



이승만 박사가 '반민특위(반민족 특별위원회)'를 제대로 밀어주기만 했어도 친일파들을 대거 숙청했을 것입니다. 제가 그 시절을 산 사람은 아니지만 친일파 후손들이 배불리 떵떵거리며 살고 있다는게 화가 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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