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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국제사회의 비판에도 북한을 유지시키려고 하는 이유

똥베이런 2017.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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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국제연합에서 상임이사국의 위치에 있지만 국제사회의 문제거리인 북한을 지원하면서 국제사회의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습니다. 중국이 국제사회의 비판에도 북한을 유지시키려고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중국 시진핑 주석이 만난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시진핑 주석에게 강력한 대북제재를 요구했습니다. 그리고 중국 시진핑 주석 역시도 대북제재에 적극 참여하겠다며 이야기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양 국의 정상의 약속에도 불구하고 중국과 북한의 무역량은 증가하는 결과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한반도는 한국전쟁 이후 미국과 중국의 체재싸움에 있어서 대표적인 대리지역이라는 것이 국제사회의 인식입니다. 또한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한반도에 병력을 파병하면서 현재의 한반도 형세를 만든 것인데요.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한반도에 병력을 파병한 이유는 미국과 국경을 맞대고 군사대치를 해야하는 부분에 있어서 큰 부담감을 느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중국은 주변국들과 국경분쟁으로 골 머리를 썩고 있고 최근에는 인도와 국경분쟁으로 군사 대치를 하기도 했는데요. 실제 세계 군사력 3위의 중국과 4위의 인도의 군사배치는 전쟁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즉, 중국은 북한을 유지시키지 않으면 한국과 미국의 상호방위조약에 의거한 미군과 국경을 맞대는 것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미군 전략 자산들이 중국 국경 근처에 왔다갔다 하는 것은 중국의 입장에선 안보를 위협하는 것이기도 한데요.



여러모러 중국은 북한이 자신들의 앞마당을 지키고 있고 중국이 미국이 국경을 맞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북한을 유지시키는 것 같습니다. 자신들이 대국이라고 자칭하는 중국 역시도 세계 초강대국인 미국(천조국)은 두려운 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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