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 무기보다 더 무서운 북한의 '생화학 무기'

생화학 무기는 국제법상 사용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는 최악의 무기입니다. 특히 전 세계 군사전문가들은 북한은 생화학 무기를 사용 할 가능성이 있는 국가라고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북한이 보유한 핵 무기보다 더 무서운 북한의 생화학 무기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북한의 장사정포라고 불리는 포는 대한민국 서울 및 수도권을 사정권에 두고 있는 무기입니다. 특히 북한 조선중앙티비가 한국에 대한 비판을 할 때마다 서울을 불바다를 만들어버리겠다는 멘트의 시작은 장사정포로부터 시작 할 수 있는데요.

대한민국 서울의 사정권에 두고 있는 북한의 장사정포에는 생화학 무기를 탑재하여 발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북한의 평시 생화학 무기 생산 능력은 4,500톤으로 보고 있으며 전시에는 1만 2천톤까지 보고 있다고 하는데요. 장사정포에 사린가스라는 생화학 무기가 8kg을 탑재할 수 있다고 하니 100발이 동시에 서울에 발사하게 되면 대략 17톤의 생화학 무기가 서울을 뒤덮을 수 있다고 합니다. 즉, 그냥 북한이 생화학 무기를 발사하게 되면 서울은 손 쓸시간도 없이 즉사하는 사람들이 대량으로 속출한다는 것인데요.

특히 국제법으로 생화학 무기 사용이 금지되어 있지만 최근 시리아에서 생화학 무기를 발포하면서 미국은 시리아에 폭격을 감행하여 그에 적절한 보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통계청에 의하면 서울권과 경기권에 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의 수는 대략 2천 5백 만명정도로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핵 무기 또한 서울에 터지면 100% 전원사망이라는 끔찍한 결과를 만든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생화학 무기는 바람을 타고 돌아다니기 때문에 핵 무기보다 더 무서운 살상력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북한 6차 핵실험으로 동북아 정세가 아주 안좋게 돌아가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북한 생화학 무기의 존재가 핵 무기보다 더 최악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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