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자꾸 핵 실험하는 북한 김정은을 싫어하는 진짜이유

중국은 북한과의 상호방호조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북한의 입장에서 돈이 나오는 최고의 고객이자 파트너입니다. 또한 전 세계에서 불량국가인 북한을 통제할 수 있는 국가로 중국을 유일하고 보고 있는데요. 중국이 북한 6차 핵 실험 이후 북한을 통제할 수 없는 이유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김정은은 자신의 아버지인 김정일보다 더 핵 보유에 대해 욕망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미국의 권고와 중국의 경고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핵 실험을 감행하는 등 위험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또한 김정은은 북한 매체를 통해 수소폭탄을 공개하는 등 자신들이 핵 개발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도 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은 김정일이 북한을 통치 할 당시 국가주석이 북한을 방문하여 김정일을 만나거나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한 김정일 역시 중국의 요구에 있어서는 일명 'Yes Man' 이기도 했는데요. 하지만 김정일이 사망하자 그의 아들 김정은이 북한의 3대 독재자로 취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김정은은 독재자 취임하자 중국의 경고와 대북제재에도 일명 '마이웨이'를 시전하면서 중국의 경고를 무시하는 태도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인데요. 중국의 입장에서 북한을 유지하는 것은 중국인데 김정은이 북한을 통치하자 북한이 중국의 말을 듣지 않기 때문에 국제적으로 망신을 당하는 꼴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중국이 북한 김정은을 싫어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중국의 위상과 위신을 떨어트리고 있다는 점과 중국의 국제적 영향을 약화시키고 있다는데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정치적으로 중국은 북한을 필요하지 않다고 볼 수 있지만 전략적인 부분에서 북한이 필요하기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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