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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전설의 23전 23승의 신화를 쓴 조선 수군의 군사기밀

똥베이런 2018.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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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은 대략 수십 척의 판옥선 함대를 이끌고 전투를 진행했습니다.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이 수 십척의 판옥선을 지휘했던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은 7척에서 8척 정도를 1개 함대로 구성하여 해당 함대를 표현하는 깃발 또는 연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또한 함대 간의 거리를 생각해서 함대 간의 거리 사이에 암호선을 통해 지시에 해당하는 연을 띄어 대장선의 지시를 전달하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었다고 하는데요.



실제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의 암호명령체계는 1급 군사기밀에 해당하기 때문에 외부의 노출을 되도록이면 차단했다고 합니다. 때문에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의 군율을 엄격하게 했던 것도 군사기밀 노출을 우려한 것도 없잖아 있다고 하는데요.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의 암호는 대략 48개로 대략 3개 연을 한 번에 띄어 명령을 하달했다고 합니다. 또한 7척 내지 8척으로 구성되어 있는 1개 함대에 각 각 명령을 하달할 때에는 해당 함대의 깃발을 띄어 명령을 하달하는 시스템이었다고 하는데요.



임진왜란을 연구하는 역사전문가들은 당시 조선 수군이 완벽한 작전을 구사할 수 있었던 것은 연을 통한 신호체계가 완벽한 승리의 비결로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즉,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은 연을 통한 완벽한 지휘시스템과 의사소통을 통해 23전 23승이라는 불패의 신화를 써낸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아마 당시 조선 수군의 신호연 일부가 노출되었다면 조선 수군이 큰 곤욕을 치루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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