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성남시장'이 롤 모델로 삼는 인물

문재인 대통령과 이재명 성남시장이 정치적 롤 모델로 삼는 인물은 바로 미국 제46대 대통령을 지낸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입니다.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은 20세기를 이끈 거물급 정치인 중에서도 다섯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인물이며 미국 역사 상 유일하게 4번이나 대통령을 한 사람이기도 합니다.

또한 루스벨트 대통령은 미국의 대위기라고 할 수 있는 세계대공황을 극복한 인물로 뉴딜정책을 펼쳐 미국 경제를 다시 살린 인물로도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프랭클린 대통령은 일본이 진주만을 기습 공격하자 1941년에 미국 여론이 참전 여론으로 바뀌면서 일본에게 선전포고를 했고 태평양 전쟁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미국이 일본에게 선전포고를 하자 일본과 동맹국이었던 나치 독일과 이탈리아 제국은 미국에게 선전포고를 했고 미국은 유럽전선에 미국을 투입하게 됩니다.

미군이 유럽전선에 투입되자 미군과 영국군 그리고 프랑스는 나치 독일에게 함락 당한 프랑스를 수복하기 위해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계획하고 이를 실행했는데요. 미군의 주도로 시작 된 프랑스 수복작전인 노르망디 상륙작전은 성공적이었고 연합군은 미군의 참전으로 나치 독일에 반격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미국은 참전 직전에 전쟁 참전에 대한 대비 또는 만약의 사태를 위해 전쟁 준비를 착실하게 해왔다고 합니다. 미국의 착실한 전쟁 준비에 대한 결과는 미국의 무기대여법(Land-Lease)를 통해 연합국에 엄청난 물자를 대여해줬고 이는 독소전쟁에서 소련이 승리하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나치 독일은 베를린 함락과 히틀러의 자살로 인해 연합군에 항복했고 유럽전선은 끝을 맺게 됩니다. 그리고 포츠담 회담을 통해 유럽전선에서 연합군의 승리를 종결했고 남은 건 일본과의 전쟁지역인 태평양 전선이었습니다.

하지만 루즈벨트는 1945년 4월 12일 63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태평양 전쟁은 그의 후임 대통령인 해리 트루먼이 집권하던 시기에 일본의 항복으로 끝났습니다.

영국인이 가장 존경하는 윈스턴 처칠 영국 총리는 루스벨트 사망 당시 미국 라디오 특파원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언젠가 이 세상과 역사는 당신네 대통령에게 큰 신세를 졌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오." 루스벨트 대통령은 실질적으로 미국을 초강대국으로 올려놓은 미국의 지도자로써 평가받고 있는 인물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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