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바다를 지키는 대한민국 해군의 역사를 알아보자
대한민국 해군은 창군 당시 독립운동가 출신들로만 창군되었던 조직입니다. 세계 10위의 전력을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해군의 역사를 알아보겠습니다.
대한민국 해군의 역사는 일제 해방 이후 손원일 제독이 결성한 해방병단으로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해방병단 조직 이후 손원일 제독은 미군정과 협의하여 해방병단을 대한민국 해군으로 전환할 것을 약속받았다고 하는데요.
미군정과의 협의 이후에는 해방병단의 단장에는 손원일 제독으로 하여금 독립군 70여 명이 해병병단을 창설했다고 합니다.
해방병단 창단 이후 진해군항 항무청 건물에 입주하면서 태극기를 게양한 후 첫 업무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또한 해방병단은 국방사령부에 편입되면서 1946년 1월 15일에는 해방병단 총사령부를 창설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해방병단 창군 멤버들은 1946년 1월 17일부터 대한민국 해군사관학교의 전신인 '해군병학교'를 창설했고 이 때부터 본격적으로 해군생도들을 육성했다고 합니다.
또한 해군생도들을 육성함과 동시에 1947년부터 해방병단에 예산이 편성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예산이 편성되자 해방병단 총사령부는 해방병단을 재편성했고 인천기지, 김포파견대, 목포기지, 묵호기지, 진해특설기지사령부 등을 창설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해방병단이 규모가 확대되자 미 군정은 군정법령 제86호를 발표했고 미 군정법령 제86호에 의거하여 해병병단은 조선해안경비대로 조직 명칭을 변경하게 됩니다.
미 군정의 군령 발표로 인해 조선해안경비대라는 정규 조직으로 인정받자 미군정으로부터 38도선 이남의 해안경비임무를 미 해군으로부터 인수받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조선해안경비대는 미 군정으로부터 전투함정, 상륙정 등을 인수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인수정들이 일제가 쓰던 제품이기는 했지만 이 때 미군정으로부터 인수받은 함정으로 최초의 편대를 조직했다고 합니다.
조선해안경비대는 대한민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수립되자 1948년 9월 5일에 대한민국 국군 소속의 대한민국 해군으로 창설되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해군은 한국전쟁에서 북한 해군의 공격을 막아냈고 인천상륙작전 당시 최선봉에 서서 연합군의 상륙을 도왔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해군은 동북아 국가들의 해군력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빛을 보지 못하지만 약소국 해군전력을 순식간에 녹여버릴 수 있는 강한 전력을 가진 부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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