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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역사 상 가장 성공한 승자 5명

똥베이런 2017.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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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 역사는 다른 대륙의 역사들보다 길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동아시아 역사 상 가장 성공한 승자 5명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홍무제 주원장


홍무제 주원장은 농부 출신으로 주원장이 태어 날 당시 부모님 역시도 기뻐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주원장은 원나라 말기 탁발승(승려)으로 살다가 홍건적이 봉기하자 홍건적의 우두머리라고 있는 곽자흥 군단에 가담하게 됩니다. 주원장은 곽자흥 군단에서 공을 세우면서 주목받기 시작했고 결국 곽자흥 군단 2인자로 올라서게 되는데요. 1355년 곽자흥이 사망하자 주원장은 홍건적의 지도자로 추대받았고 결국 파양호 대전에서 진우량을 격파하면서 명나라를 선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주원장은 중국 역사 상 가장 자수성가한 인물로도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일본 전국시대의 인물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전국을 통일하자 도요토미 막부의 2인자였던 인물입니다. 하지만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정벌욕심으로 인해 조선을 침공했고 조선 정벌전쟁 도중 히데요시가 사망하자 군대를 일으켰습니다.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이시다 미츠나리의 서군을 세키가하라에서 격파하면서 일본 역사 상 가장 부유했던 에도 막부를 수립하게 되었는데요.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일본에서도 역사 속 승자로 평가받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태종 이방원


태종 이방원은 조선의 3대 국왕으로 왕자의 난을 일으키면서 국왕의 자리에 오른 인물입니다. 왕자의 난 때문에 태종 이방원은 폭군과 같은 이미지가 대부분인 인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하지만 태종 이방원의 즉위시절은 조선 역사 상 가장 부유했고 지속적으로 흑자가 발생했던 시기라고 합니다. 또한 태종 이방원의 자신의 아들인 이도(세종대왕)을 위해 스스로 악인이 된 왕이기도 합니다. 즉, 태종 이방원은 한민족 역사 상 가장 성군으로 평가받는 세종대왕을 만든 인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조선 효종


조선의 17대 국왕 효종은 인조 반정으로 왕위에 오른 인조의 아들입니다. 특히 효종은 청나라의 침략으로 인해 영토가 피폐해진 것과 더불어 민심을 수습하려고 노력했다는 군주라는 평가가 대부분이라고 하는데요. 사실 효종의 아버지인 인조와 더불어 광해군의 막장테크가 연산군 다음의 랭크를 차지하기 때문에 명군으로 평가받을 수 밖에 없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질적으로 조선왕조실록을 보면 임진왜란 이후 막장테크를 탄 광해군, 인조 때문에 등돌린 민심을 수습한 것도 효종 즉위시절이라고 합니다.



천명제 누르하치


누르하치는 건주 여진족이 세운 후금의 건국 군주로 중국의 마지막 왕조국가였던 청나라의 초대 황제입니다. 사실 천명제 누르하치는 한국인들에게 친숙하지 않은 역사 속 인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조선왕조실록에 의하면 누르하치는 임진왜란 당시 조선에 원군을 파병해줄까?라는 제안을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청나라 건국 선포 이전에 누르하치는 1626년 1월 영원성 전투 이후 사망했지만 결국 그의 후손들은 명나라를 멸망시키고 중국 대륙을 차지하게 되었는데요. 역사전문가들은 주원장과 더불어 누르하치는 중국 역사 속에서도 성공한 승리자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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