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 역사 상 최강의 소드마스터 척준경의 전설이 실화인 이유
척준경은 고려 인종 즉위시절의 장군으로 여진족을 박살내면서 전설로 기억되고 있는 인물입니다. 또한 척준경 장군은 소드마스터 척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엄청난 무예를 자랑했다고 하는데요. 한민족 역사 상 최강의 소드마스터 척준경의 전설이 허구가 아니라는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척준경은 여진정벌 당시 별무반 소속의 고려의 장군으로 혼혈단신으로 성문을 돌파하는 등의 무쌍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특히 여진 정벌 당시 고려군은 영주성에서 여진족 병력에 포위 당했고 고려의 지휘관들은 방어하기 위해서는 농성을 해야한다는 주장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척준경 장군은 농성을 해야한다는 다른 지휘관들의 주장을 무시하고 결사대를 이끌고 여진족을 몰아 낸 업적도 믿어지지 않는 업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척준경 장군의 업적을 기록한 것은 고려사 윤관열전에 그대로 기록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또한 윤관의 별무반이 여진정벌을 위해 출정 할 당시 척준경 장군은 총지휘관급이 아니었기 때문에 있는 사실 그대로를 기록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고려의 정사 기록서는 척준경 장군의 일화의 신빙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척준경 장군은 여진정벌 이후 당시 고려의 국왕이었던 인종의 외할아버지인 이자겸과 친하게 지냈다고 합니다. 이 때문에 척준경 장군은 이자겸의 난에 가담한 인물로써 고려사 반역열전에도 이름이 올라가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 고려사의 기록에 의하면 이자겸의 난 직전 척준경의 하인들과 이자겸의 하인들이 상대방의 주인들을 '역적'이라고 욕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결국 이자겸과 척준경은 하인들의 일로 인해 사이가 벌어졌고 고려 인종은 척준경에게 친필 서신을 보내 척준경을 회유하고자 했다고 합니다.
또한 인종이 병사들을 이끌고 궁을 나설려고 했을 당시 이자겸의 반군이 인종을 향해 활을 쏘며 인종을 죽이려고 했다고 합니다. 이 사실을 안 척준경은 인종이 있는 곳으로 향했고 이자겸의 반군이 보이자 칼을 뽑아 고함치며 돌진하자 반군들이 모두 도망쳤다고 합니다. 그리고 척준경은 자신이 직접 이자겸의 난을 진압했고 이자겸을 비롯한 가담자들을 모두 체포하면서 반란은 끝이 났다고 합니다.
이자겸의 난 당시의 척준경의 활약은 고려사, 고려사절요에 모두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자겸의 난에 가담했던 이력이 있기 때문에 반역열전에도 이름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척준경 장군은 반역자로 체포되서 사망한 것이 아닌 몸에 난 종기 때문에 사망했다는 기록도 고려사에 기록되어있다고 합니다.
고려의 모든 역사서는 조선시대에 이르러 완성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조선 초기 고려의 역사를 자신들에게 분리하지 않은 기록이었기 때문에 척준경의 무쌍기록은 당시 기록했던 내용 그대로 현재까지 이어졌다고 할 수 있는데요. 척준경 장군은 이자겸의 난 이후 고속승진을 했기 때문에 척준경의 모든 무쌍 일화는 거짓이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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