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들이 말하는 북한 김정은이 가장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 5가지

탈북민 출신 북한전문가들은 북한 김정은이 가장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들에 대해 소개해주었습니다. 특히 탈북민 출신 북한전문가들은 대북소식통을 통해 대한민국 국내에 북한 소식을 전달해주기도 하는데요. 북한 김정은이 가장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들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겟습니다.

고영희의 존재

북한 김정은은 자신의 친모인 고영희의 존재에 대해 아주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합니다. 김정은의 친모인 고영희는 재일교포 출신으로 할아버지 김일성에게 며느리로써 인정받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김정은은 자신의 친모인 고영희의 이야기가 나오면 굉장히 예민하게 반응한다고 합니다.

대북방송

최전방에서 실시되고 있는 대북방송은 김정은이 도발을 할 정도로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합니다. 특히 최전방에 주둔하고 있는 북한 인민군 병사들은 대북방송을 들은 후 생각이 변한다고 하는데요. 북한의 입장에서 최전방 군인들의 사상이 바뀌게 되면 북한 체제에도 매우 위협이 되기 때문에 매우 민감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유엔 인권위원회

유엔 인권위원회는 탈북민들에 의해 북한 인권에 대한 실상이 공개되자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해 매우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특히 김정은 역시 인권탄압국이라는 것을 피하기 위해 북한 내부를 공개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는데요. 일부 북한 고위급 출신 탈북민들은 김정은이 인권 문제에 대해 매우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는 것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김정은의 정통성

김정은은 자신의 할아버지인 김일성으로부터 후계자라는 것을 인정받지 못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즉, 할아버지 김일성에게 인정받은 손자는 김정일의 장남 김정남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탈북민들은 김정은이 자신의 할아버지 김일성 코스프레를 하는 것이 자신이 정통성을 인정받은 후계자라는 것을 선전하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김정은의 핏줄 숙청

북한 고위급 출신 탈북민들은 북한 김씨 일가에서도 약속이 하나 있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북한 고위급 출신 탈북민들은 김씨 일가의 약속은 친족(핏줄)은 숙청하지 않는다라는 약속이라고 하는데요. 북한 김정은은 최고지도자로 선출되자 대북소식통을 통해 공개된 것처럼 고모부 장성택을 시작으로 고모 김경희, 이복형 김정남까지 숙청했습니다. 즉, 탈북민 출신들은 북한 김정은이 친족을 숙청한 폐륜아라고 소리를 대내외적으로 손가락질 받고 있기 때문에 김정은이 극도로 예민하게 반응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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