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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당시 중공군 총사령관 '펑더화이'가 김일성의 뺨을 때린 이유

똥베이런 2017.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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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당시 중공군 총사령관의 자격으로 참전한 펑더화이는 김일성의 발언을 듣고 분노하여 뺨을 때렸다고 합니다. 중공군 총사령관 펑더화이가 김일성의 뺨을 때린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일성은 한국전쟁 당시 강계 군수산업공장을 방문하여 북한의 간부들에게 질문을 하나했다고 합니다. 김일성은 "아이들에게 사탕을 주어야 하나? 아니면 총알을 주어야 하나?"라는 질문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김일성의 질문을 들은 북한의 간부들의 의견은 절반으로 나뉘었다고 합니다.



확실한 내용은 아니지만 김일성의 질문에 아이들에게 사탕을 주어야 한다는 주장을 한 간부들은 반동분자로써 모두 숙청시켰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북한은 현재까지도 어린아이들에게 전쟁 교육을 시켜 유사시 소년병으로 활용하고자하는 정책을 고수하고 있다고 합니다. 즉, 김일성이 독재와 적화통일을 위해 얼마나 전쟁에 미쳐있었는지 알 수 있는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반도의 항일운동사의 일부를 기록하고 있는 구 소련의 기밀문서에 의하면 김일성은 군사적 능력을 매우 형편없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련의 기밀문서에는 김일성이 실제 지휘해서 승리한 전투는 보천보 전투나 한국전쟁 당시 오산 전투로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보천보 전투나 오산전투 당시에는 김일성이 지휘하는 병력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았기 때문에 승리할 수 밖에 없었다고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전쟁 당시 중공군이 참전이후 김일성은 펑더화이에게 중공군의 인명피해가 발생되는 작전을 해야 한다는 말도 안되는 억지를 부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에 펑더화이는 김일성에게 "당신은 요행(행운)을 믿고 전쟁을 일으켰나!" 라고 비난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후퇴를 거듭하던 연합군과 국군이 전력을 재정비하였고 결국 국군과 연합군이 반격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자 중공군과 북한군은 전세가 밀리기 시작하여 후퇴를 했다고 합니다.



결국 국군과 유엔군의 총공세에 전세가 밀리자 김일성은 북한군의 손실을 최소화하려고 중공군과 상의도 없이 멋대로 북한군 병력을 후퇴 시켰다고 합니다.



결국 김일성의 주도 하에 북한군은 후퇴를 하였고 중공군은 유엔군의 기습 공격을 받고 막대한 인명피해와 손실을 입었습니다. 이 사건 이후 펑더화이는 김일성에게 공개적으로 엄청난 비난을 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내용은 홍콩의 언론지인 "명보"에서도 다룬 내용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명보"에 따르면 당시 분노한 펑더화이가 김일성의 뺨을 때렸다고 합니다. 또한 명보의 기사에 따르면 분노한 펑더화이에게 뺨을 맞은 김일성은 일주일 동안 밥을 먹지 못했다고 합니다.



한국전쟁 당시 김일성이 저지른 조직적인 약탈을 포함하여 수 많은 전쟁범죄를 보고 중국 수뇌부는 김일성을 신뢰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결과적으로 중국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마오쩌둥도 멍청한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지만 마오쩌둥 역시 김일성의 2차 한국전쟁을 제안을 개무시할 정도로 무능력한 인간이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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