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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 초기 대한민국을 지킨 위대한 장군 3인

똥베이런 2017.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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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 북한 인민군이 남한에 대한 불법 침입을 감행하여 민족의 대참사 한국전쟁이 발발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전쟁 초기에는 대한민국 국군은 북한 인민군보다 질적으로나 모든 면에서 전력차이가 많이 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한국전쟁 초기 대한민국을 지킨 위대한 장군 3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종오 장군


김종오 장군은 한국전쟁 발발 2주전에 춘천 일대의 경비임무를 담당하는 6사단장에 임명되었다고 합니다. 김종오 장군은 북한 인민군이 춘천지역으로 진입하려고 하자 작전지역 내부에 있는 소양강, 북한강 그리고 홍천의 큰말고개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북한군을 저지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김종오 장군은 작전지역인 춘천지구방어선에서 북한의 전쟁 초기 전략을 좌절시킴과 동시에 국군 주력부대들이 한강 방어선을 구축하는데 있어 크게 평가받고 있는 인물인데요. 역사전문가들은 친일행적은 물론 문제가 되지만 김종오 장군의 판단력과 장애물 이용 능력이 없었다면 국제연합군은 성공적으로 참전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것이 대부분의 판단이라고 합니다.



김홍일 장군


김홍일 장군은 일제강점기 시절 국민당군에서 근무하였으며 독립운동가들에게 폭탄을 제공해준 인물로 유명한 인물입니다. 김홍일 장군은 남한으로 귀국하여 군에 입대하여 한강 이남 방어전에서 7일간 버티는 기적을 보여주었던 인물이라고 합니다.



한국전쟁 초기 김홍일 장군은 대한민국 국군 수뇌부에게 한강 이남방어선을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홍일 장군의 주장은 받아드려지지 않아 한강 이남방어선의 구축이 늦어졌다고 합니다. 또한 김홍일 장군은 맥아더와 직접 만나 한강선 방어계획을 제대로 설명하면서 맥아더 장군 역시 감탄했다고 합니다.



시흥지구전투사령부 사령관으로 임명된 김홍일 장군은 흩어진 국군 병사들을 모아 한강 이남방어선을 구축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한국전쟁을 연구하는 군사전문가들은 이 때 김홍일 장군이 한강이남선을 구축하면서 한국전쟁 초기 흩어진 국군 병력들을 수습했다는 것을 크게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김홍일 장군은 한강 이남선을 지키지 못하고 퇴각했으나 한강 이남선에서 7일이나 버티는 기적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한강 이남선 방어는 미군의 증원 병력이 도착할 수 있도록 시간을 벌어주었으며 낙동강 전선 구축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벌어준 것이라고 합니다.



월튼 워커 장군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월튼 워커 장군은 미8군 사령관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했다고 합니다. 월튼 워커 장군은 낙동강 전선에서 대한민국을 무조건 지키고자 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언제나 전선 최전방에 서서 부하들을 진두지휘했다고 합니다.



한국을 무조건 지켜야한다는 월튼 워커 장군의 고집 때문에 일본에 주둔하고 있던 맥아더 장군 역시 낙동강 전선을 시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월튼 워커 장군은 연합군의 인천상륙작전을 도왔을 뿐만 아니라 낙동강 전선에서 대한민국을 지켜준 고마운 인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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