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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일본어를 지옥에서나 들을 언어로 만들 생각으로 짠 작전

똥베이런 2017.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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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세계대전 말기 미군이 항복하지 않는 일본을 상대로 일본을 몰락시키기 위해 짠 작전으로 작전명은 '몰락작전' 이라고 합니다. 올림픽, 코로셋 작전으로 구성 된 '몰락작전'은 원폭투하와 만주 작전 등으로 인해 일제가 항복하자 실행되지 않았습니다. 원폭 투하 이후 '몰락작전'은 취소되고 일본 점령 작전인 블랙리스트 작전으로 교체 되어 실행되었다고 합니다.



'몰락작전'에 총 동원되려고 했던 병력은 육군, 해군, 공군 총합 1,074,600명 정도로 통계를 잡고 있다고 합니다. 프랑스 상륙작전인 노르망디 상륙작전보다 더 큰 규모의 작전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몰락작전'은 현재까지도 미군만이 유일하게 실행 가능한 작전이라고 합니다.



올림픽 작전(Operation Olympic)은 미군이 일본 본토에 대한 폭격을 할 수 있도록 공군기지 확보를 위해 짜여진 작전이라고 하는데요. 올림픽 작전은 1945년 11월 1일에 일본 큐슈 남부에 14개 사단 250,000명의 육군과 90,000명의 해병대의 지상 병력을 투입하는 작전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지상 병력을 지원하기 위해 미군의 항공모함 42척을 시작으로 전함 24척, 400척 이상의 구축함으로 화력을 집중하고자 했다고 합니다. 또한 약 2,000여기의 항공기를 동원하는 작전이었다고 합니다. 즉, 공군기지를 확보하기 위해 엄청난 병력과 항공모함 그리고 엄청난 화력을 쏟아부으려고 했던 작전인 것이었습니다.



파스텔 작전은 올림픽 작전을 은폐하기 위한 기만작전으로 짜여진 작전이라고 합니다. 이 작전은 총 80,000명의 병력이 일본 시코쿠에 상륙시키는 대규모 상륙작전이었다고 하는데요. 이 작전 역시 말이 기만작전이지만 엄청난 병력을 상륙시키는 상륙작전이었던 것이죠.



코로넷 작전은 1946년 3월 1일 일본 혼슈 지방에 720,000명의 병력과 약 3,000여기의 항공기를 동원하는 일본 관동지방 상륙작전이었다고 합니다. 이 작전은 미군과 연합군이 상륙하면 바로 일본의 수도인 도쿄로 진격하는 것이었다고 하는데요. 특히 이 작전에서 지상군이 성공적으로 상륙한 이후에는 엄청난 미 해군의 폭격과 미 육군항공대의 화력폭격이 있을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즉, 이 작전이 실제로 실행되었다면 일본은 그야말로 지옥의 문이 열리는 것이었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미군의 '몰락 작전'은 실행되지 않았습니다. 몰락작전이 취소된 이유로는 일본이 예정보다 일찍 항복을 했기 때문에 취소되었다고 하는데요. 만약 일본이 원폭을 맞고도 끈질기게 대항했다면 몰락작전이 정말로 실행되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몰락작전'은 2차세계대전 당시 미국의 상황에 대해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미국은 2차세계대전 참전국 중 병력 피해와 인력 소모가 가정 적었다고 합니다. 미국은 1939년 기준으로 인구가 약 1억 3천만 명으로 세계 3위의 인구수치였다고 합니다. 즉, 미국은 2차세계대전 연합국 중 인구는 세번째로 많지만 인명피해는 가장 적었던 나라였기 때문에 '몰락작전' 이 가능했다고 합니다.



군사전문가들은 미국의 '몰락작전'이 실행되었다면 미군의 피해는 약 10만 명정도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몰락작전이 정말로 실행되었다면 일본인들은 아마 미국의 소수민족 중 하나였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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