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만들어 낸 가장 무섭고 거대한 무기

항공모함은 보유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해당 국가의 해군 군사력의 등급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항공모함이 인류가 만들어 낸 가장 무섭고 거대한 무기인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항공모함은 해상의 이동형 비행장으로 쓰이는 전략 무기입니다. 때문에 현대에 이르러 해군 전력이 해당 국가의 본토를 타격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해상에서 이동하기 때문에 어디든지 목표 지점을 타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항공모함은 전투기 이륙을 중점으로 운용을 하고 있기 때문에 항공모함의 본체는 기본적인 자체방어능력만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자체방어능력만 보유하고 있는 항공모함이 왜 무서운 것일까요?

항공모함은 대체적으로 전단을 꾸려 이동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즉, 호위함이 붙어서 항공모함을 호위하는 것인데요. 항공모함의 호위함은 대부분 이지스 함과 같은 방어와 공격에 최적화 되어 있는 강력한 함정들이 항공모함을 보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수중에는 핵 잠수함 전력 3~4척 정도가 항상 항공모함 전단을 따라다닌다고 합니다. 이지스함이 격추시키지 못하는 상대에 대해서는 잠수함이 수중에서 공격하여 적의 함선을 격침시키기 위해서라고 하는데요.

대표적으로 미 해군 제7함대의 구성과 최근 한반도에서 한미연합 훈련에 참가했던 칼빈슨 항모전단을 보시면 대충 이해가 되실 것 같습니다. '항공모함'은 강력한 이지스함 전력으로 항공모함 본체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해상을 이동하면서 강력한 화력으로 적에게 타격을 가할 수 있는 '항공모함'은 인류가 만들어 낸 가장 무섭고 거대한 무기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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