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역사상 가장 참혹했던 태평양 전쟁

2차세계대전에서 가장 참혹한 전쟁으로 평가받고 있는 것은 바로 나치 독일과 소련의전쟁이었던 독소전쟁입니다. 독소전쟁 역시 인류의 역사를 바꾼 전쟁이기는 하지만 인류 역사를 결정적으로 바꾼 것은 태평양 전쟁이었다는 평가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일제의 미 태평양 함대 해군기지였던 진주만을 기습공습하자 미국은 일제에게 선전포고를 했습니다. 때문에 인류 역사상 가장 넓은 지역에서 벌어진 전쟁인 태평양 전쟁이 벌어지게 된 것입니다.

2차세계대전 당시 일제에 의한 민간인 사망자는 2천 5백만 명이 넘어가는 수치였다고 합니다. 미국의 공식통계에 의하면 연합군측 전사자는 약 4백만 명 이상이었으며 대부분이 중국군이었다고 합니다.

참고로 태평양 전쟁에서 전사한 미군은 약 10만 명정도로 통계하고 있으며 일제군 사망자는 약 2백만 명으로 통계를 잡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태평양 일대의 여러 섬에서 벌어진 전쟁 만큼 해전의 비중이컸으며 해상 포격 등으로 엄청난 민간인들이 희생 당했다고 합니다.

특히 일제는 전쟁 중 일본군이 보여준 무개념 닥돌 반자이 어택이 엄청난 사상자를 만들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엄청난 화력으로 무장한 미군을 상대로 '반자이 어택'은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무개념 전술이었던 것입니다. 태평양 전쟁으로 사망한 2백 만명의 대부분이 일본군이 무개념 전술이었던 '반자이 어택'으로 전사한 것으로 군사학계에서는 평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역사는 2차세계대전 당시 태평양 전선을 대한인(한국인), 중국인, 일본인 등이 일제의 무능력으로 희생당한 인류 역사상 가장 참혹했던 전쟁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독소전쟁에서 전사한 군인들은 국가를 수호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전한 군인들이었습니다. 하지만 태평양 전선에 동원된 일제군들은 억지로 동원되어 희생당한 전쟁이었던 것이죠.

미국은 일본 본토공습 대작전을 통해 일제를 패망시켰습니다. 또한 미국의 원폭투하로 인해 일본인 민간인 희생자가 약 20만 명에 육박했다고 합니다. 2차세계대전의 여파는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태평양 전쟁은 인류에게 가장 참혹했던 아픔만 남겼던 전쟁이었다는 생각이 들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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