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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보다 더 심각하다는 중국의 진짜 문제

똥베이런 2018. 12.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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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하면 최근 가장 핫한 이슈는 '미세먼지'이지만 중국 내부에서 실제로 더 심각하게 받아들여지고 있는 문제가 숨겨져 있다고 합니다. 미세먼지보다 더 심각하다는 중국의 진짜 문제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더 윌 스트릿 저널'에 의하면 중국에 흐르는 하천들 모두가 더 이상 하천이라고 부를 수 없을 정도로 오염된 상태라고 합니다. 실제로 중국은 2014년에 이미 중국 지하수 61.5%가 4급수 이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은 중국정부는 중국 지하수의 수질을 2016년에 5급수로 측정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중국 지하수 문제는 더욱 심각해졌으며 최근에서야 중국 정부가 지하수 수질 문제를 인식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특히 중국 정부가 중국 지하수 5급 판정을 한 후 중국 농촌에서는 지하수를 끌어다 농사에 사용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중국 농촌의 농사 환경으로 인해 언젠가는 일본 방사능처럼 중국 지하수 문제가 전 세계에 피해를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 중국 산둥성 일대 바다는 완전히 오염되었으며 바다 생태계까지 몰살 당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중국 어부들이 서해안까지 나와 물고기를 어획하는 일이 발생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심지어 중국의 하천에는 최근 물 자체가 거의 남아있지 않으며 2016년에 이미 중국 동부에 위치한 강들이 대부분 메말라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중국 대도시 인근에 있는 강들은 엄청난 인구가 소비하는 물 소비량으로 강이 바닥을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상황 속에서 중국 정부는 중국 서부 지역의 히말라야 산맥에 있는 빙하도 빨리 녹고 있어 물을 끌어다가 중국 내륙에 공급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중국 서부 지역의 히말라야 산맥의 빙하가 빨리 녹으면서 많은 양의 물을 공급받고 있지만 다시 얼지 않는 심각한 문제가 생겨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중국 주간지 '남방주말'에 실린 환경보호 운동가는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20년 전, 나는 친구들과 여기서 미꾸라지와 가재를 잡고 놀았다, 하지만 20년이 지난 지금은 쓰레기장으로 바뀌었고 강에는 언제나 악취가 풍기고 모기와 파리가 들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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