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 차기 연기자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

지난 11일, 영국 일간 메트로는 차기 캡틴 아메리카를 연기하게 될 배우에 대해 보도했다고 합니다. 캡틴 아메리카 차기 연기자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캡틴 아메리카를 연기한 배우로 유명한 '크리스 에반스'는 어벤져스4를 끝으로 캡틴 아메리카역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그런데 미국의 인기 프로레슬러이자 배우 존 시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한 사진 한장을 올렸다고 하는데요. 존 시나가 올린 사진에는 블랙팬서의 발톱에 긁힌 캡틴 아메리카 방패 사진이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존 시나의 의미심장한 사진 한 장으로 많은 팬들은 존 시나가 차기 캡틴 아메리카를 연기하는 것이 아닌가하고 추측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크리스 에반스'는 실제 8년 간 캡틴 아메리카를 연기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하차 의사를 밝혔다고 합니다.

'크리스 에반스'가 연기하는 캡틴 아메리카는 어벤져스4에서 사망하더라도 다른 배우가 연기를 해 다시 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하는데요. 데드풀의 공동 제작자인 '로버트 리펠드'는 SNS를 통해 '캡틴 아메리카와 존 시나의 얼굴이 합성된 사진과 함께 이거 정말이야?'라는 글을 올렸다고 합니다.

하지만 '캡틴 아메리카' 팬들은 존 시나의 차기 '캡틴 아메리카' 유력설에 매우 부정적이며 한 트위터 이용자는 '제발 안돼!!'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다른 트위터 이용자들 역시 '존 시나가 캡틴이 될 확률은 0%야만 한다'라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실제 코믹스에서도 팔콘과 윈터솔져가 캡틴 아메리카가 된 적이 있기 때문에 영화에서도 자연스럽게 두 사람 중 한 명이 캡틴의 방패를 받을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다고 합니다. '크리스 에반스'가 연기하는 캡틴 아메리카는 어벤져스4가 마지막이며 어벤져스4는 2019년 4월에 한국 영화관에 개봉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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