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친구가 물에 빠지자 리트리버가 보인 행동

똥베이런 2018. 11. 12.
반응형


얼마 전, 우정을 위해서라면 자신을 희생하는 모습을 보여준 강아지가 있다고 합니다. 이 강아지의 이름은 '레무스'로 물에 빠진 자신의 친구를 위해 물속으로 뛰어들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하는데요. 친구가 물에 빠지자 리트리버가 보여준 행동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4월,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에 살고 있는 견주 '카일라 베세라'는 집 뒷마당에 설치한 CCTV를 보면서 놀라운 장면을 포착했다고 합니다. '레무스'는 래드라도 리트리버종으로 레무스와 레무스의 친구 스모키는 집 뒷마당에서 뛰어 놀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던 중 스모키가 발을 헛디디면서 수영장에 빠지고 말았고 스모키는 결국 수영장 밖으로 나오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 모습을 본 '레무스'는 친구를 구하기 위해 직접 물 속에 뛰어들어갔고 스모키를 구할 수 있었는데요.



'레무스'는 친구 스모키가 물 밖으로 나갈 수 있도록 몸을 받쳐주었고 스모키는 레무스의 도움으로 수영장을 빠져나올 수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레무스는 스모키가 수영장 밖으로 나오자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스모키와 함께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레무스의 주인인 '카일라 베세라'는 '이날 일 때문에 집을 비웠고 우리 부모님이 강아지를 돌보고 있었다'며 당시 부모님은 집 안에 있었지만 용감한 레무스가 친구를 구했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카일라 베세라'는 이 CCTV영상을 SNS에 공유하면서 당시 화제가 되기도 했었다고 하는데요.



이 영상이 SNS에 퍼지면서 화제가 되자 미국 애리조나주 메사 소방서는 친구의 목숨을 구한 공로를 인정해 레무스에게 '지역 영웅장'을 수여했다고 합니다. 친구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레무스가 항상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랭킹월드 추천 글 링크>

계획하지 않은 넷째 아이 임신 소식을 들은 남편의 반응

대한민국 지하철에 스크린 도어가 보급된 이유

아이폰 사용자가 일본 지하철을 타면 생기는 일

김영하 소설가가 자신의 작품이 교과서에 실리는 것을 반대하는 이유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난하다고 알려져 있는 직업


이 글이 재미있거나 유익하셨다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아래에 있는 <공감> 버튼 한 번 눌러주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