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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이 손흥민에게 대표팀 주장 자리를 넘겨준 이유

똥베이런 2018.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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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고양시 종합운동장에서 코스타리카와 친선경기를 가졌습니다. 코스타리카와의 친선경기에서는 대한민국이 2-0으로 완승을 거두었는데요. 기성용이 손흥민에게 대표팀 주장 자리를 넘겨준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님의 주장을 맡았던 '기성용'은 은퇴를 고민하고 있었지만 벤투 감독의 부름에 응했고 기성용 선수는 벤투 감독을 따로 찾아갔다고 합니다. 기성용은 코스타리카 전 경기 이후 벤투 감독에게 '주장은 흥민이한테 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기성용 선수는 '앞으로 한국 축구의 4년을 보면 한국 대표팀 주장은 흥민이가 하는게 맞다'며 주장은 대표팀을 대표하는 선수가 다는 것이 옳은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기성용 선수는 대표팀 은퇴를 고민하고 있지만 한국 축구의 미래를 내다본다면 주장은 세계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손흥민 선수가 주장을 해야한다고 생각했던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손흥민 선수는 코스타리카전 이후 '내가 오늘은 주장 완장을 차고 나갔지만 성용이형이 팀의 리더라고 생각한다'며 기성용 선수에 대한 존경심을 표하기도 했는데요.



기성용 선수는 여전히 대표팀 은퇴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지만 '한국 축구의 발전과 후배 양성을 위해서는 아시안 게임까지 같이 가는게 맞다'며 한국 축구의 발전의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박지성 -> 기성용 -> 손흥민으로 이어지는 축구 대표팀 주장으로 한국 축구는 점 차 발전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합니다.



손흥민 선수가 기성용 선수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하는 것처럼 기성용 선수 역시 박지성 선수를 정신적 지주로 생각하지 않을까 생각을 잠시 해보는데요. 한국 축구의 발전은 대한축구협회의 노력이 아닌 선수들에 의해 발전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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