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년이 60년 치 꽃배달을 예약하게 된 이유
해외 온라인 미디어인 '굿타임즈'가 한 소년의 사연을 소개해 화제를 일으켰다고 합니다. 한 소년이 60년 치 꽃배달을 예약하게 된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토비'라는 이름을 가진 한 소년은 어느 날, 한 꽃집을 방문했다고 합니다. 꽃집을 방문한 '토비'는 꽃을 한참 바라보다 주인에게 '꽃을 60년 치 주문할 수 있나요?'라는 질문을 했다고 하는데요. 꽃집 주인은 60년 치 꽃 배달 예약을 받아본 것이 처음이다보니 왜 60년 치를 주문하는지 물어보았다고 합니다.
그러자 '토비'는 앞으로 60년 동안 엄마 생일에 드릴 꽃다발을 미리 준비하고 싶어서요라는 대답을 했다고 하는데요. '토비'는 엄마 생일이 9월 22일이니 매년 그 날에 배달해주시면 좋겠다며 엄마가 40살인데 100살까지 살았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60년치를 주문해요라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꽃집 주인은 '토비'의 마음이 기특한 나머지 '토비'가 들고온 30달러만 받고 매년 9월 22일이 되면 꽃을 배달해주기로 약속했다고 합니다. '토비'는 꽃집을 떠나면서도 '꼭 엄마에게 꽃을 배달해주면서 생일 축하한다는 말도 꼭 해주세요'라고 꽃집 주인에게 부탁했다고 하는데요.
꽃집 주인은 '토비'와의 약속대로 9월 22일 꽃다발을 들고 토비 엄마에게 꽃다발을 전달했고 '아드님이 당신을 위해 준비한 꽃이다라며 생일 축하한다'는 말도 동시에 전했다고 합니다. 토비 엄마는 꽃다발을 전달받자 '정말 제 아들이 주문한 건가요?'라고 꽃집 주인에게 물었고 꽃집 주인은 고개를 끄덕였다고 합니다. 토비는 꽃이 배달되기 얼마 전 백혈병으로 투병하다 세상을 떠났다고 합니다. 꽃집 주인은 60년 간 '토비'와의 약속대로 매 년 9월 22일이 되면 토비의 엄마에게 꽃 배달을 갈것이라며 토비와의 약속을 꼭 지켜주고 싶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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