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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최용수가 말해주는 일본 축구계의 문화

똥베이런 2018.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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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는 한국 축구계의 전설적인 공격수로 별명은 '독수리'로 알려져 있는 인물입니다. 최용수는 지난 7일,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독수리 최용수가 말해주는 일본 축구계의 문화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용수는 1994년부터 2000년까지 안양 LG 소속으로 K리그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손꼽혔다고 합니다. 최용수는 1995년 국가대표에 선발되어 총 69경기에서 27득점을 뽐내기도 했는데요.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던 최용수는 아시아 팀 사이에서 '아시아 여포'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2001년 최용수는 일본 J리그의 제프 유나이티드에 3억 엔(원화 30억 원)에 영입을 했고 최용수는 제프 유나이티드에 들어간 후 지옥과 같은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최용수는 제프 유나이티드에 들어갔더니 선수들이 대놓고 무시를 하더라 이 뿐만 아니라 유소년팀들도 인사를 안하는데 이를 보고 선배들이 즐겼다라고 고백했는데요. 최용수는 자존심이 상하면서 내가 이런 대우를 받을려고 일본에 왔는가 생각하면서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최용수가 제프 유나이티드에서 겪은 일들은 모두 알고보니 일본 J리그 특유의 문화였다고 하는데요. 일본 선수들은 자신들이 상대방의 실력을 인정하기 전까지 왕따를 시키며 실험을 하는 습관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용수는 J리그에서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었고 J리그에서 121경기에 출전해 75득점을 터트리는 괴물같은 실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독수리 최용수는 J리그 데뷔 시즌에 득점 2위를 기록하는 전설적인 업적을 남겨 아직까지도 일본인들의 뇌리에 강력한 임팩트로 기억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최용수가 실력을 보여주자 일본 유소년 선수들이 직접 집에 찾아와 세차까지 해줬다는 일화들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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