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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이 백지영을 절대 잊어서는 안되는 사람이라고 말한 이유

똥베이런 2018.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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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은 댄스가수였지만 활동을 접고 휴식기를 갖은 후 발라드 가수로 데뷔하면서 종 종 예능에서 볼 수 있는 유명인입니다. 이상민과 백지영은 절친이었지만 연을 끊고 살았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이상민이 백지영을 절대 잊어서는 안되는 사람이라고 말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백지영이 긴 휴식기를 갖은 후 발라드를 해보라고 권유한 것이 바로 이상민이라고 합니다. 백지영은 '사랑안해'로 발라드 가수로 발돋움하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여자 발라드 가수로 자리잡게 되었는데요. 백지영이 '사랑안해'를 준비했을 당시 이상민은 70억 원의 빚이 있었다고 합니다.



때문에 자연스럽게 이상민이 운영하는 기획사는 어려워질 수 밖에 없었고 힘든 시기를 보냈던 이상민의 옆을 지켜주었던 사람이 바로 백지영이었다고 하는데요. 백지영은 이상민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앨범 및 제작 홍보에 필요한 3억 원에 대한 어음 보증을 섰다고 합니다.



백지영이 보증을 섰음에도 불구하고 이상민의 기획사는 부도가 났고 백지영이 보증을 선 3억 원도 회사가 부도가 나면서 압류되어 사용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상민 뿐만 아니라 백지영에게도 최악의 상황이 왔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상황 속에서 이상민은 백지영에게 계약 해지 내용증명을 보냈으며 아직 너와 나는 2장의 앨범이 남았다는 내용을 추가로 보냈다고 합니다.



당시 이상민은 채권자들이 백지영에게 내용증명을 보내지 않으면 자신을 고소하겠다고해서 어쩔 수 없이 보낸 것이라며 2016년 JTBC 아는형님에서 진심으로 사과를 했다고 하는데요. 백지영은 당시 이상민의 상황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기에 '이해한다'라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상민은 백지영에 대해 '인생에서 잊지 말아야 할 사람 그 중 하나가 백지영이다'라는 말을 남겼다고 합니다. 이상민 씨의 채무가 점 점 줄어들고 있으니 채무를 다 값게 되면 백지영 씨에게 근사한 식사라도 한 끼 대접해야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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