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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CEO를 해고한 투자자들의 최후

똥베이런 2018.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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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은 대체적으로 주주라고 부르고 있으며 주주는 기업의 정책 및 방향을 제시하는 것에 있어 매우 큰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마트 CEO를 해고한 투자자들의 최후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의 한 슈퍼마켓 체인인 'Market Basket'의 주주들은 'Market Basket'의 CEO인 '아서 T.데물라스'를 해고한 바 있다고 합니다. '아서 T.데물라스'가 주주들에게 해고를 당한 이유는 주주들과 뜻이 맞이 않아서라고 하는데요. 주주들에 의해 '아서 T.데물라스'가 해고를 당하게 되자 놀라운 상황이 발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서 T.데물라스가 해고되자 슈퍼마켓의 모든 직원은 파업을 시작하더니 그를 복귀시키라며 항의 시위를 시작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마트 직원들이 주주들에 의해 해고 당한 '아서 T.데물라스'를 복귀시키라고 항의 시위를 한 것은 직원들과의 무한한 신뢰를 쌓았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데물라스는 마트에서 일하는 모든 직원의 이름을 외우고 만날 때마다 안부를 물으며 모든 직원을 세심하게 살폈다고 합니다. 또한 데물라스는 마트 CEO로써 회사 경영을 하는 것도 뛰어나 회사의 이익을 두배로 올려놓은 훌륭한 기업가이기도 했다고 합니다.



당연히 회사의 이익과 신뢰로 인해 마트 직원들은 분노할 수 밖에 없었고 마땅히 데물라스의 복직을 위해 시위를 시작한 것인데요.



심지어 마트 직원들은 데물라스가 복귀하기 전까지 'Makret Basket'이라는 마트에서 물건을 구매하지 말라는 불매 운동까지 했었다고 합니다.



특히 일부 직원들은 도로 인근에서 팻말을 들고 파업에 지지한다면 경적을 울려달라고 시민들에게 요청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마트가 문을 닫았음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은 경적을 울리며 그들의 시위를 지지해주었다고 하는데요.



얼마 지나지 않아 데물라스는 CEO로 복귀했고 마트 직원들은 파업을 중지한 후 본업에 복귀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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