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난민에 이어 이집트 난민까지 몰려오기 시작한 인천공항 현황

예멘 난민들이 제주도에 입국해 난민 신청을 하고 있는 사이 이집트의 난민들이 인천 공항을 통해 몰려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예멘 난민에 이어 이집트 난민까지 몰려오기 시작한 인천공항 현황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제주 지역에 예멘 국적으로 대한민국에 난민을 신청한 사람은 515명으로 이들은 제주 출입국/외국인청에서 일자리를 알선해주었지만 문화 차이로 한국인들의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이슬람을 믿고 있는 예멘인들의 알 수 없는 행동으로 논란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이에 한 언론사는 예멘 난민에 이어 이집트 난민이 인천 공항을 통해 들어오고 있으며 이집트 난민 신청자들이 늘고 있다고 보도했다고 합니다. 또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난민 276명 중 112명 정도가 이집트인으로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이집트 난민들은 반정부활동에 관련한 판결문과 자료들을 usb에 담아 자료를 제출하면서 난민으로 인정받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이집트인들은 서울 출입국/외국인청에서 집회를 열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당시 이집트인들이 요구하는 것은 '돈도 없고 직업이 없으면 굶어죽는다, 난민 신청자의 은행 계좌 개설 금지를 취소해달라'며 항의했다고 합니다. 한국 정부가 난민 정책에 대해 빨리 조치를 하지 않는다면 더 많은 난민들이 몰려올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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