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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 출연으로 출연했다가 주연이 되어버린 배우

똥베이런 2018.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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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에 출연하는 카메오들은 거의 대부분 페이를 받지 않고 우정 출연을 통해 얼굴을 알리기도 하고 있습니다. 우정 출연으로 출연했다가 주연이 되어버린 배우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40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신과 함께'는 원작 웹툰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로 우정 출연으로 '이정재'가 '염라대왕'으로 출연했었습니다. 이정재는 '신과 함께'를 제작한 김용화 감독과 2003년에 개봉한 영화 '오! 브라더스'에 캐스팅되면서 인연을 맺었다고 합니다.



이정재는 '신과 함께' 제작보고회 당시 사실 영화 시나리오를 건내며 김용화 감독이 '우정 출연으로 해줄수 있냐?'라는 제안을 해왔다고 합니다. 처음 이정재는 김용화 감독의 제안을 듣고 길면 이틀, 짧으면 하루 정도면 찍을 수 있다고 보았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어느 날, 김용화 감독에게 갑자기 전화가 와 우정 출연을 할거면 이왕 좋은 역활을 하는 것이 어떻겠냐?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정재는 김용화 감독의 제안에 일단 알겠다고 했는데 막상 촬영에 들어가보니 의상, 분장 등 테스트만 3일이 걸렸다고 합니다. 또한 시나리오를 읽어보니 염라대왕이 2년편까지 나와 우정 출연이 총 30회가 되어버렸다고 하는데요.



이정재는 마동석과 함께 '신과 함께2 인과연'에 출연해 미친 존재감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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