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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집회에 참여한 할배들에게 한 외신 기자가 던진 말

똥베이런 2018.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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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탄핵 당시 박사모가 집회를 연 '박근혜 탄핵 반대집회'를 찾는 한 외신 기자가 태극기 집회 참여자들에게 한 말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박사모 '태극기 집회'를 본 한 외신 기자가 했던 말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해당 사진은 대한민국 민주화를 이끌어 낸 6월 항쟁 당시를 대표하는 사진으로 1987년 대한민국은 전두환 군부독재에 맞서 전국에서 민주화 운동이 일어났습니다. 미국인 사진기자인 킴 뉴턴은 6월 항쟁 당시 현장을 뛰어다니던 기자였다고 하는데요.



킴 뉴턴은 6월 항쟁 당시 연세대 정문에서 이한열 열사의 추모식 사진을 찍어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이한열 열사는 거리 시위를 하던 중 최루탄을 맞아 세상을 떠났고 이한열 열사의 사망으로 인해 민주화 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었다고 합니다.



킴 뉴턴은 6월 항쟁 30년 만에 최루탄 가스가 가득하던 서울 거리를 방문했고 당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는 박근혜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와 반대하는 태극기 집회가 열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킴 뉴턴은 박근혜 탄핵을 반대하는 집회 현장을 찾아가 시위 참가자들에게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고 하는데요.



'저는 1987년 한국에 있었기 때문에, 학생들이 민주화 운동으로 한국에 민주주의를 가져다 주는 것을 직접 봤어요.'


'그때가 있었기 때문에 오늘날 여러분이 여기서 집회를 할 수 있는 거에요. 그렇죠?'



'만약 1987년이었으면 여기는 최루탄 가스로 자욱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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