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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이 '연봉 220억'을 제안한 중국 축구팀의 영입 제안을 거절한 이유

똥베이런 2018.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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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장을 맡았던 기성용은 독일 전 경기가 끝나자마자 한국으로 귀국하지 않고 영국으로 넘어가 영국 프리미어 리그 뉴캐슬과 2년 계약을 마쳤다고 합니다. 기성용이 '연봉 220억'을 제안한 중국 축구팀의 제안을 거절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성용은 올해 초, 앞으로 뛰게 될 차기 행선지에 대해 다양한 추측들이 난무했다고 합니다. 사실 기성용은 2년 전에 중국 슈퍼 리그의 축구팀인 '상하이 상강'으로부터 220억이라는 연봉을 제안을 받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기성용은 2년 전부터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주장을 맡고 있었고 대표팀을 이끄는데 집중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또한 기성용은 인터뷰에서 '내가 대표팀 완장을 차고 있는 동안에는 중국에 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단호하게 잘라 말했다고 하는데요.



중국 슈퍼 리그를 후원하고 있는 구단들은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대기업 집단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엄청난 자금력을 바탕으로 세계 유명 선수들을 대거 영입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중국 슈퍼 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은 대부분 어마어마한 연봉을 받고 활동하고 있을 정도로 평균 연봉 자체가 높다고 하는데요.

 


기성용 선수도 사람인지라 아마 220억이라는 어마어마한 연봉에 흔들렸을 것입니다. 하지만 기성용 선수가 중국 '상하이 상강'의 제안을 뿌리칠 수 있었던 것은 해버지라고 불리는 박지성의 조언이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박지성은 기성용 선수에게 '너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주장인 것을 기억해라, 큰 무대에서 도전하는 주장의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다'라고 조언을 했다고 합니다.



즉, 박지성이 아니었다면 기성용은 엄청난 고민을 했을 것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기성용 선수는 올해 5월 영국 프리미어 리그 시즌이 마무리 되면서 자유계약이 끝난 상황이었기 때문에 전 세계에서 기성용 선수를 영입하려고 줄을 섰던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엄청나게 부유한 중동에서도 기성용 선수를 영입하려고 했었던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는데요.



기성용 선수가 영국 프리미어 리그 축구 클럽팀인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년 계약을 했으니 많은 활약을 기대해볼 수 있겠습니다. 기성용 선수가 축구 스타일은 살짝 거친면이 있지만 진정한 애국자가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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