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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역사 상 가장 최악으로 기록된 태풍

똥베이런 2018.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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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이 되면 장마와 함께 찾아오는 것이 있으니 그 것은 바로 '태풍'이라는 녀석입니다. 태풍의 강도에 따라 피해 규모는 달라지며 심지어 경제를 마비시키기까지 하는데요. 대한민국 역사 상 대한민국에 가장 많은 피해를 준 태풍은 사라, 프라피룬, 루사 등 등이 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역사 상 가장 최악으로 기록된 태풍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을 강타한 태풍 중 대한민국 역사 상 가장 최악으로 기록된 태풍은 2003년에 대한민국을 강타한 태풍 '매미'로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태풍 매미는 2003년 9월 12일 대한민국을 강타했고 매미라는 태풍의 이름은 북한에서 제시했다고 하는데요.



2000년에 대한민국에 찾아온 태풍 프라피룬은 강풍, 2002년 태풍 루사는 대한민국 전역에 집중호우에 의한 피해를 줬다면 매미는 해안지역에 강풍과 해일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2002년 당시 태풍 루사로 인해 대한민국의 강원 영동지방은 큰 피해를 입었고 피해 규모가 크다보니 장기간의 복구작업이 이루어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2003년 1년 만에 역대급 태풍 '매미'가 찾아왔고 강원 영동지방은 또 다시 쑥대밭이 되어버렸다고 하는데요.



실제 강원도 내륙 자체는 바다를 끼고 있기 때문에 집중폭우가 내려도 물이 바다로 흘러 내려가는 지형 탓에 홍수피해가 거희 없다고 봐도 된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풍 매미가 강원 영동지방을 강타하자 강원도 강릉을 비롯한 해안지역인 동해 지역 모두가 홍수피해를 입었다고 하는데요.



강원도 영동지방이 홍수피해를 입었다는 것은 태풍 '매미'가 역대급이라는 증거라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정부가 발표한 태풍 매미로 인한 피해 규모는 대략 4조 원에 달하며 사망 및 실종자만 132명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2003년에 대한민국을 강타한 태풍 '매미'의 이름은 피해규모가 너무 컸기 때문에 다시는 태풍에 '매미'라는 이름을 쓰이지 못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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