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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이 A형이면 다른 혈액형보다 설사를 자주한다는 연구결과

똥베이런 2018.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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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워싱턴대 실험 연구팀은 A형이 다른 혈액형보다 설사를 자주 한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고 합니다. 혈액형이 A형이면 다른 혈액형보다 설사를 자주한다는 연구결과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설사의 원인인 '장독성원소 대장균'에 대해 연구를 하던 중 미국 워싱턴대 연구팀은 A형의 혈액형이 다른 혈액형을 가진 사람들보다 설사를 자주한다는 것을 알아냈다고 합니다. '장독성원소 대장균'은 물이 부족한 개발도상국에서 수 백명의 생명을 앗아가는 무서운 질병이라고 하는데요.



미국 워싱턴대 연구팀은 106명의 건강한 참가를 대상으로 '장독성원소 대장균'이 담긴 물을 한 컵씩 마시도록 한 후 5일간 참가자들을 관찰했다고 합니다. 5일 동안 참가자들을 관찰한 결과 연구팀은 A형을 가진 참가자 81%가 물을 마시고 잦은 횟수로 설사를 했다고 합니다. 그에 반해 B형과 O형, AB형의 참가자들 중 설사를 유발하는 사람은 절반도 안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번 연구를 주도한 미국 워싱턴대 연구팀 '제임스 플렉켄슈타인' 교수는 심각한 설사 증세를 보인 A형 참가자들을 기준으로 '장독성원소 대장균'을 연구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 결과 '제임스 플렉켄슈타인' 교수의 연구팀은 '장독성원소 대장균'이 A형 신체의 일부인 장에서 만들어내는 특정 단백질에 잘붙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하는데요.



이 연구는 국제학술지인 '임상연구저널'에 연구 결과에 대해 적혀있고 실험 과정과 '제임스 플렉켄슈타인' 교수의 실험 결과 브리핑도 나와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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