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북한의 전쟁범죄 인정과 배상 요구를 수용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일본이 최근 북한의 비핵화 문제에 있어 배제 당하는 이른바 '일본 패싱'을 당하진 않을까 일본 내부적으로 문제가 거론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일본 '아베 신조'는 일본 내 비리사건이 폭로되면서 정치적 위기에 몰렸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일본이 북한의 전쟁범죄 인정과 배상 요구를 수용할 수 밖에 없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 '아베 신조'는 '북미정상회담'을 방해하기 위해 미국 내 보수세력인 '네오콘'에 로비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일본의 의도대로 로비는 통하지 않았고 결국 싱가포르 센토사 섬에서 역사적인 '북미정상회담'은 진행되었습니다.

'북미정상회담' 이후 일본 정부는 북한의 비핵화에 들어가는 비용을 일본이 부담하겠다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합니다. 또한 대한민국의 문재인 대통령에게도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날 자리를 좀 만들어달라고 요청한 바 있는데요.

이 소식이 전해지자 북한 당국은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고 북한 당국은 아직까지도 일본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고 합니다.

북한 당국은 북한 노동당 직속매체 '조선중앙티비'를 통해 일본에 대한 보도를 냈고 보도 내용에는 일본은 무조건 과거 문제을 청산해야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조선중앙티비'는 특히 일본이 과거 한민족에게 저지른 전쟁범죄를 인정하고 진정한 사과와 배상을 해야 한다는 내용을 강조했다고 하는데요.

일본은 을사조약을 통해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박탈시켰고 '한일합방'을 통해 대한제국을 완전히 식민지화시켰습니다. 특히 일본은 2차세계대전 당시 조선의 젊은이들을 징병해 전선으로 보냈고 수 많은 조선인들이 희생당했는데요.

일본 '아베 신조'는 일본 내 극우에 속하는 인물로 일본이 과거 한민족에게 저지른 부분에 있어 사과를 하고 있지 않으며 배상 또한 하려고 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일본 '아베 신조'의 정치적 위기 그리고 탄핵 위기와 더불어 납북일본인 문제까지 겹치면서 일본이 북한과 해결해야하는 문제가 산더미처럼 쌓여있다고 합니다.

일본 '아베 신조'가 북한의 요구대로 이행하지 않는다면 '아베 신조'가 이끄는 '자민당'은 다음 참의원 선거에서 대패를 당할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하는데요. 최근 '아베 신조'의 탄핵위기로 인해 고이즈미의 차남이 차기 일본 총리로 거론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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