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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의 '페널티킥' 선언을 거부한 축구선수

똥베이런 2018.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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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열린 러시아 월드컵 G조 벨기에와 튀니지 경기의 승리로 인해 벨기에는 16강 진출을 확정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벨기에와 튀니지 경기에서 심판의 오심으로 선언된 '페널티킥'을 거부한 선수가 있다고 하는데요. 심판의 '페널티킥' 선언을 거부한 축구선수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심판의 '페널티킥' 오심 선언으로 인해 심판에게 강력하게 항의를 한 벨기에 선수는 벨기에 축구대표팀의 간판스타 '로멜루 루카쿠'라고 합니다. 벨기에와 튀니지의 경기 시작을 알리는 휘슬이 울리고 경기가 시작한 지 전반 4분에 벨기에의 선제골이 터지면서 튀니지는 기세가 꺽였다고 합니다.



벨기에가 선제골을 넣었던 전반 4분 벨기에의 미드필더인 '에덴 아자르'는 페널티 박스 부분으로 돌파를 시도했고 이에 튀니지 수비수 '시암 벤 유세프'가 태클을 시도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태클로 인해 벨기에 선수인 '에덴 아자르'가 넘어지면서 '자이르 마루포'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는데요.



'아지르 마루포'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하자 경기장은 난리가 났고 경기를 직접 뛰는 선수들고 이 것은 심판의 '오판'이라는 것을 인지했다고 합니다. 이에 튀니지 선수들은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 모습을 본 벨기에 선수인 '로멜루 루카쿠'는 심판에게 이 것은 '페널티킥'이 아니다라며 다시 판정해야한다고 거칠게 항의했다고 합니다.



양 측 선수들이 강하게 비디오판독을 요청했지만 끝내 주심은 받아들이지 않았고 선수들의 항의를 무시하고 '페널티킥'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결국 벨기에는 튀니지를 상대로 선제골을 터트렸으며 경기의 흐름이 벨기에쪽으로 완전히 치우쳐져버렸다고 합니다.



벨기에 선수인 '로멜루 루카쿠'는 심판에게 강하게 항의하는 장면이 포착되었고 양심선언을 한 선수라며 전 세계 축구팬들에게 극찬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경기가 끝난 후에는 해당 경기의 주심의 행동에 대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로멜루 루카쿠'는 분명 중립적인 입장에서 양심선언했고 주심에게 '페널티킥'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그가 주심에게 강하게 항의한 것은 '공정한 스포츠'와 '오심으로 인한 승리'가 찝찝했던 것일 수도 있었겠다라는 생각을 해보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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