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핵 미사일'을 만들기 시작한 진짜 목적은 무엇일까?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북한의 풍계리 핵 실험장을 폭파하면서 '핵 포기'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핵 포기'와 더불어 북한은 미국과의 대화를 통해 경제성장을 이룩하려고 하고 있는데요. 북한이 '핵 미사일'을 만들기 시작한 진짜 목적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아시다시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아버지인 김정일은 2011년 12월 17일 심근경색으로 사망했습니다. 그리고 김정일은 아들 김정은 위원장에게 유언을 남긴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아버지인 김정일은 김일성을 이은 후계자로 북한을 2011년 12월 16일까지 통치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아버지 김일성 사망 이후 세계 정세가 돌아가는 것을 보고 이제는 '사회주의(공산주의)'는 끝났다고 생각했을 것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김정일은 미국과 협상을 하기 위해 북한 핵 미사일 개발에 박차를 가했고 당시 미국은 북한과 협상 할 필요가 없었다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소련은 1991년에 연방이 붕괴되면서 해체되었고 중국, 베트남은 이미 개혁개방을 통해 시장경제를 개방했습니다. 그리고 중국과 베트남은 고속성장을 달리고 있으며 베트남은 연 7%이상의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리고 얼마 전 북한은 '풍계리 핵 실험장' 갱도를 폭파시켰고 미국이 '북미정상회담' 취소를 통보하자 북한은 미국에게 대화를 원한다고 다시 요청했습니다. 북한의 요청에 의해 미국 정부는 다시 북한과의 회담을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남북정상회담' 당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중국식 개혁개방이 아닌 베트남식 개혁개방을 원한다고 문재인 대통령에게 밝힌 바 있습니다. 베트남식 개혁개방이라고 불리는 '도이머이'는 사회주의 체재는 유지한 채 시장만 개방한다는 방식이라고 하는데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어린시절 부유한 일반인처럼 스위스에서 살았고 유럽의 시장체재를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오래 전부터 미국과의 협상과 핵 포기를 계획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즉, 북한은 김정일 시대를 시작으로 미국과 협상하기 위해 핵을 개발했다는 것인데요.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젊은 지도자 답게 북핵포기라는 결단을 완벽하게 내리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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