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이 베트남에 끼친 영향 3가지

베트남은 대한민국과 수교한 이후 수 많은 한국 문화를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베트남에 끼친 영향 3가지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베트남의 경제성장

대한민국 기업들은 베트남과 대한민국이 수교를 시작한 시점부터 베트남 등지에 공장을 세우며 현지인들을 고용해 베트남으로 진출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의 경우 베트남에 제1공장을 설립했으며 제2공장 역시 베트남에 설립하겠다고 발표했다고 하는데요. 베트남에서 삼성전자가 차지하는 수출량은 베트남 전체 수출의 18%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기업들이 베트남에 진출해 수출을 비롯하여 인력 고용을 따져본다면 대한민국은 베트남의 경제성장에 엄청난 영향을 준 것이라고 합니다.

문화컨텐츠 사업 확대

베트남은 한류의 주요국가로 전 세계 국가들 중 가장 한류에 열광하는 국가라고 합니다. 때문에 대한민국에서도 컨텐츠 미디어 유통 사업을 하고 있는 CJ E&M도 베트남에 진출해 있다고 하는데요. CJ E&M은 베트남 내 한류에 힘입어 영화 컨텐츠 유통 및 각 종 문화컨텐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베트남 스포츠 발전

대한민국 국적의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성인 및 U-23 감독으로 선임되었고 베트남 국민들에게 '베트남 영웅'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박항서 감독은 2018 AFC U-23 축구선수권 대회에서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을 동남아 국가 최초로 4강에 진출시켰다고 합니다.

이 뿐만 아니라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베트남 사격 국가대표 '호앙 쑤안 빈'은 베트남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합니다. 당시 베트남 전역은 열광했고 베트남 사격 국가대표팀 감독을 맞았던 감독은 대한민국 국적의 박충건 감독이라고 합니다. 즉, 한국-베트남 수교 이후 베트남 스포츠계에도 한국이 끼친 영향이 상당하다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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