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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베 신조'가 최근 미국을 자주 방문하는 이유

똥베이런 2018.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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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정상회담'을 준비하기 위해 미국과 북한이 물밑 협상을 진행하는 가운데 일본 '아베 신조' 총리가 '북미정상회담' 전 '미일정상회담'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미국측은 일본의 정상회담 요청을 받아들였으며 '북미정상회담' 전 '미일정상회담'이 개최 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일본 '아베 신조'가 최근 미국을 자주 방문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의 대화 요구에 응하자 일본은 동아시아 정세에 있어서 철저하게 패싱을 당했습니다. 또한 일본 '아베 신조' 총리의 일본 내 입지와 더불어 '아베 퇴진' 운동이 진행되고 있어 '아베 신조'가 똥줄을 타고 있는데요.



북한은 미국과 '북미정상회담'을 진행하는 동안 '조선중앙티비'를 통해 일본을 적나라하게 비판했으며 일본의 모든 요구는 들을 생각 조차 없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때문에 일본 언론들은 일본이 동아시아 정세에서 배제되는 '일본 패싱'을 당했다는 기사와 함께 '아베 신조'의 정치적 위기라는 보도를 연달아 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일본 '아베 신조'가 이끌고 있는 일본의 '자유민주당'은 일본 내 보수를 대표하는 정당으로 선거철마다 '북풍'을 이용해 선거에서 승리를 했다고 합니다. 특히 일본의 경우 1950년 6월 25일 발발한 한국전쟁으로 인해 한반도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일본을 성장시켜왔는데요.



일본은 실제로 한국전쟁 당시 한국에 군수물자를 수출해 엄청난 흑자를 얻은 바 있으며 이를 토대로 경제부흥을 이룩할 수 있었습니다. 더군다나 냉전시기 당시 전 세계 분쟁지역에 무기를 팔아대며 세계 경제 대국 2위에 까지 오른적도 있었는데요. 하지만 '북미정상회담' 개최가 거의 확정되다시피 하자 '아베 신조'는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지지한다라는 성명을 냈다고 합니다. 



즉, 일본은 동아시아에서 정치적으로나 일본 내 정권 유지를 위해서라도 한반도 긴장 상태를 유지시켜야만 하는 것인데요. '아베 신조'가 미국을 자주 방문하려고 하는 것은 미 수뇌부를 움직여 '한반도 긴장' 상태를 유지시키고자 로비를 하러 가는 형상으로 보여지는데요. '북미정상회담' 개최 전 '아베 신조'가 미국을 방문하는 것은 미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가 확고하니 북한이 수용하기 힘든 조건을 내밀자는 제안을 할 것이라는 것이 대부분의 추측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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