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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산 농산물이 안전하다던 일본 연예인의 최후

똥베이런 2018.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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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도호쿠 지방'으로 불리는 동일본은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인해 피폐해졌습니다. 



사고 이후 일본 정부는 '먹어서 응원하자!'라는 캠페인을 주도 했고 '도호쿠 지방'의 경제기반이었던 농, 수산물 소비촉진을 부추겼다고 합니다. 이러한 일본 정부의 도호쿠 지방의 소비촉진 캠페인을 도와주기 위해 일본 연예계에서는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실행했다고 하는데요. 일본 공영방송국들은 일본 정부의 요청에 따라 유명인들이 TV에서 '도호쿠 지방'의 농, 수산물을 먹는 모습을 방영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일본 정부가 이러한 TV프로그램까지 동원해서 '도호쿠 지방'의 경제기반을 되살리려고 했던 것은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너무 컸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도호쿠 지방'의 연달은 수출계약 취소와 더불어 일본 내에서도 '도호쿠 지방'의 농, 수산물을 구매하지 않아 일본 정부는 유명인들을 동원했던 것인데요.



하지만 일본의 국민 MC라고 불리던 '오츠카 노리카즈'는 후쿠시마산 음식을 막있게 먹었고 얼마 뒤 '급성 리마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고 합니다. '오츠카 노리카즈'가 갑자기 '급성 리마성 백혈병' 진단을 받은 것에 대해 일본인들은 피폭으로 인한 발병이 아니냐는 의심을 하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오츠카 노리카즈'는 2012년 10월에 방송에 복귀했다가 백혈병이 재발해 다시 입원했고 방사능에 의한 피폭이라는 증거는 없지만 연관이 없다고 보기도 힘들다고 합니다.



또한 일본의 유명 락 밴드인 '토키오'의 멤버 중 한명인 '야마구치 타츠야' 역시 '후쿠시마산' 음식을 먹고 피폭판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물론 '야마구치 타츠야'의 몸에서 나온 피폭수치는 건강에 큰 무리가 오는 정도는 아니었다고 하는데요. 물론 '야마구치 타츠야'는 체르노빌이라는 어마무시한 원전사고가 난 곳도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후쿠시마산 음식을 맛있게 먹고 '백혈병' 진단을 받았던 일본 국민MC '오츠카 노리카즈'는 너무나 갑작스러운 모습의 변화로 일본인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봤을 때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해 피해 본 '도호쿠 지방'의 경제기반을 되살리기 위해 한 캠페인은 실패한 캠페인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부 지방을 살리기 위해 다른 일본국민을 희생시킨다는 것은 비상식적인 캠페인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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