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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지탱하고 있는 북한의 준군사조직 7개

똥베이런 2017.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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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구성하는 모든 사회조직은 전시에 예비군으로 편성될 수 있게 조직되어 있다고 합니다. 북한은 전시병력만 약 700만명에서 800만명 정도 알려져 있는데요. 이 병력들이 바로 북한의 준군사조직으로 전시상황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병력들이라고 합니다.



교도대


교도대는 약 60만 명의 추정되고 있으며 정규 육군 보병사단 수준의 무장과 편제를 갖춘 북한의 예비군이라고 합니다. 교도대의 주축을 이루는 것은 하전사 예비군들이지만 군관과 운용화기 하전사들은 현역들로 편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교도대는 한반도 전시상황시 소집되는 병력들이며 즉, 북한의 교도대는 대한민국의 동원예비군과 비슷한 조직이라고 보면 된다고 합니다.



로동적위군


로동 적위군의 규모는 약 570만 명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로농적위군은 교도대 수준의 훈련을 감당 할 수 없는 중장년층과 미혼 여성들로 구성된다고 합니다. 로동적위군은 직장, 지역 별로 시설 경계 및 대공방어를 담당한다고 하는데요. 로농적위군에 보급되는 무기는 AK-47, T-34,RPD 등의 정규사단에서 사용이 불가능한 무기를 지급하며 방탄모도 지급되지 않은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노동적위군의 뜻은 노동자와 농민을 뜻한다고 하여 로농적위군이라고 하며 이들은 대한민국의 민방위와 비슷한 역활을 한다고 합니다.



붉은 청년근위대


붉은 청년근위대의 규모는 100만 명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중학교 4~6학년(한국 기준으로 중학교 2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까지) 남녀로 구성되어 있는 소년병이라고 합니다. 한반도 전시상황에는 각 부대간 연락병, 경비병, 순찰병, 항공 감시 등 임무를 수행하며 전시상황에 보급되는 무기는 노동적위군과 비슷한 수준의 무기를 보급한다고 합니다.



청년돌격대


청년돌격대는 김일성 사회주의청년동맹 산하 조직으로 청년자원들을 병역 대신 입대시켜 고속도로,해안방어진지,비행장 등 각종 건설 작업장에 투입되는 북한판 국토건설단입니다. 청년돌격대는 여단-대대-중대-소대로 이어지는 군대식으로 조직되어 있으며 속도전 청년돌격대의 규모는 약 40만명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인민내무군


조선인민내무군(구 조선인민경비대)는 다른나라의 국경경비대에 해당하며 북한-중국 국경과 동해와 서해안의 경비를 담당한다고 합니다. 한반도 전시상황시 정규군에 편입되기 때문에 다른나라의 국경경비대보다 중무장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명칭이 개편되면서 중국 인민무장경찰부대처럼 국내치안업무까지 맡도록 강화 된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인민보안부


인민 보안부는 24~25만명 규모의 북한의 경찰조직으로 인민보안부의 간부들은 정규군과 동일한 군계급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인민보안부의 간부들은 정규군과 순환 근무를 하기 때문에 전투에 익숙하다고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2016년 5월 기준으로 조선인민군 총참모장과 육군대장들의 이전 직책을 보면 인민보안부장 출신들이며 인민보안부는 준군사조직에 가까운 조직입니다.



호위사령부


북한의 호위사령부는 김정은의 신변 안전과 경호를 담당하고 북한 중심지인 평양을 경비하는 김정은의 친위대입니다. 과거에는 호위사령부를 호위총국이라고 불렀다고 하며 현재 호위사령부의 조직은 3개 군단으로 약 12만명 규모로 추측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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