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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한 북한 고위급 간부가 말하는 '판문점 도끼만행' 사건의 진실

똥베이런 2018.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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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만행사건은 1976년 8월 18일 판문점에서 일어난 북한의 대남도발사 중 역대급 막장 사고입니다. 북한 고위 간부가 말하는 '판문점 도끼만행'사건의 진실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판문점 도끼만행' 사건 이후 박병엽 전 노동당 고위간부의 증언록에는 '판문점 도끼만행' 사건 당시의 상황의 진실을 제대로 알려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판문점 도끼만행' 사건 당시 북한 국가주석이었던 김일성이 아닌 김정일에 일어난 것이라고 증언했다고 합니다. 또한 이를 뒷받침 해주는 증거로는 당시 북한에서 망명하거나 고위급 간부들의 증언이 있다고 하는데요.



박병엽 전 노당당 고위 간부를 비롯한 고위급 탈북자들은 '판문점 도끼만행' 사건 당시 북한은 김정일이 후계체재를 구축해나가는 과정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당시 김정일은 북한 전역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보고 받고 있었고 모든 상황을 통제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러한 상황에서 김정일은 당시 판문점에서 미군이 미루나무 가지치기를 한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고 나서는 김정일은 "조선 사람의 본때를 보여주"라는 지시를 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김정일의 지시로 인해 북한이 저지른 막장 사건인 '판문점 도끼만행' 사건이 발생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박병엽 전 노동당 고위간부는 김정일이 당시 "단, 남조선 노무자들은 건드리거나 총을 쓰지 말고 미국 놈들에게 본때를 보여줘라"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결국 김정일의 지시에 의해 북한군은 총을 사용하지 않고 도끼를 사용하여 미군을 무참히 살해한 것인데요.



'판문점 도끼만행' 사건 이후 북한은 지도 상에서 없어질 위기에 처하게 되었고 이 일을 지시한 김정일이 아닌 당시 국가주석 '김일성'이 직접 사과하면서 사건은 마무리 되었는데요. 물론 현재 문제가 되었던 미루나무는 제거되었지만 당시 자신이 싼 똥을 제대로 치우지 못했던 김정일이 무슨 생각으로 잔인한 지시를 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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