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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든 화제의 탈북자 6인

똥베이런 2017. 1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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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TV조선의 남남북녀2에 출연했던 임지현(전혜성)이 재월북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황장엽 노동당 비서 탈북 이후로 북한 고위급 간부인 북한 영국대사인 태영호 공사가 망명해서 기자회견까지 했는데요. 대한민국을 놀라게 했던 탈북자 6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공군 조종사 이웅평 대위


1983년 2월 25일 대한민국 서울에 북한 공습이라는 방송이 울려 퍼졌습니다. 공습 경보가 울리자 서울, 인천, 경기가 폭격 대상이라는 소식을 들은 직장인들은 일제히 밖으로 뛰쳐 나왔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북한의 폭격 공습은 아니었던 것이었는데요. 공습 경보가 울린 것은 북한 조선인민군 전투기 조종사 이웅평 대위는 귀순 하기 위하여 북한 미그기를 끌고 남한으로 온 것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웅평 대위는 남한으로 귀순 한 후 대한민군 공군 소령으로 재입대하여 현재 남한 여성과 결혼하여 가정을 이루고 잘 살고 있다고 합니다.



김만철 일가 탈북


1987년 1월 15일 새벽 1시 경 북한 청진의과대학에서 근무하던 김만철이 자신의 가족 11명을 데리고 청진항에서 50톤급 청진호를 타고 일본과 타이완으르 거쳐 한국으로 귀순한 사건입니다. 김만철 일가의 탈북 인원으로 따지고 보면 처남, 처형을 포함하여 가족 단위의 목숨을 건 탈북이 최초라고 합니다.



북한군 이모씨 노크 귀순 사건


2008년 북한군에 근무하던 이모씨가 휴전선을 넘어 대한민국 초소에 노크하며 귀순 의사를 밝혔던 대한민국을 떠들석 하게 만들었던 사건인데요. 이 사건은 북한 보위사령부에서 근무하던 중위 이모씨가 3.8도선을 넘어 서부 판문점 인근 GP초소까지 걸어 들어와 초소문을 노크하고 귀순 의사를 밝힌 사건입니다. 



북한 노동당 비서 황장엽 망명사건


북한 노동당 총 비서 출신인 황장엽 비서의 망명은 전 세계를 떠들석하게 만든 사건입니다. 황장엽의 망명은 김정일과의 불화로 망명을 하게 되었으며 한때 북한 서열 13위에 올랐던 인물입니다. 1997년 국제세미나 참석을 위해 일본을 방문 한 뒤 귀국을 위해 베이징에 머물고 있다가 베이징 주한대사관에 망명신청을 하여 남한에 귀순하게 되었습니다.



북한 탈북자 486명 단체 입국사건


2004년 베트남에 체류하고 있던 486명의 탈북자들을 한국 정부와 베트남 정부의 공조로 전 세기를 2차례 운행하여 탈북자 486명을 단체로 한국 국내로 입국시킨 사건입니다. 탈북자의 대부분은 여성과 어린이들이었으며 당시 탈북자들 인터뷰 내용을 보면 북한의 식량난 때문에 탈북한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고 합니다.



영국 북한대사관 공사 태영호 망명사건


영국 북한대사관에서 근무하던 북한 고위층 태영호 공사가 한국에 망명한 사건입니다. 태영호 공사는 북한의 다이아몬드 수저라고 불리며 북한의 성골 집안이라고 합니다. 태영호 공사의 망명 1순위는 미국이었으나 영국 정부의 도움으로 한국으로 망명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태영호 공사의 인터뷰 내용에 의하면 태영호 공사가 탈북을 결심하게 된 원인은 자녀 문제와 먹는 문제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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