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기 세계 열강 중 하나였던 일본이 동북아에서 동네북이 된 이유

일본은 1차세계대전 영국에 의해 연합국 참전국으로 국가의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한 1차세계대전 이후 연합국으로 승전국이 되어 일본은 동북아, 동남아 일대의 패권국이 되었는데요. 하지만 일본은 21세기 들어 동네북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세계 열강 중 하나였던 일본이 동네북이 된 이유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일본은 동북아시아에서 가장 빨리 근대화를 시작한 국가로 1차세계대전이 발발하자 연합국측에 무기를 판매, 대여해주면서 연합국으로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연합국으로 인정받은 일본은 식민정책을 실시하여 동북아, 동북아 일대를 일본의 식민지로 만들어버렸는데요.

하지만 일본은 자신들의 정복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나치 독일과 이탈리아 왕국과 동맹을 체결해버렸습니다. 또한 일본은 나치 독일이 2차세계대전 발발 초기 유럽에서 승승장구하는 모습을 보고 세계 정복이 가능하겠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생각은 결국 미국의 2차세계대전 참전이라는 재앙을 불러일으켰고 일본은 미국으로부터 선전포고를 받게 됩니다. 그리고 나치 독일이 유럽 전선에서 항복을 선언했지만 일본은 연합국측에 항복하지 않았는데요. 이에 미국은 일본 나가사키, 히로시마에 원폭 두방을 시원하게 떨어트리면서 일본의 항복을 받아 냅니다.

그리고 일본은 전쟁범죄국으로 국제사회의 재판을 받게 되고 일본은 전쟁을 일으킬 수 없는 국가가 되었는데요. 이로 인해 일본은 일본 열도를 지킬 최소한의 병력만 유지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건 일본이 2차세계대전 이후 동북아에서 일어난 냉전에 의한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일본이 동북아에서 동네북이 된 이유는 군사력의 차이가 가장 크기도 하지만 경제력 또한 일본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는 점인데요. 한국의 경우 1990년 대까지만 해도 경제력 부분에서 큰 차이가 났지만 2000년 대 들어 격차가 크게 감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중국의 경우 개혁개방을 통해 엄청난 경제성장을 이룩하면서 세계 3위 규모의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고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했습니다. 때문에 중국은 경제력과 군사력이 비교가 안되는 일본을 동네북 취급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2008년에 러시아가 쿠릴 열도 분쟁 사건으로 인해 일본 열도에 핵 전략 폭격기를 출격시켰을 당시 일본 열도 전역은 공포에 질렸었다고 합니다. 일본이 역사적으로 동북아 국가들에게 한 짓을 생각해보면 동네북 취급 당해도 당연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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