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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왕조국가들을 대표하는 특수부대 4개

똥베이런 2017.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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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사 속에서 삼국시대라고 하면 고구려,백제,신라 시대를 고대시대라고 한다고 합니다. 중국의 당나라는 살수라는 특수조직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한반도에 있었던 삼국 역시 특수부대가 있었다고 하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구려 

(조의선인)


삼국지 위지 동이전에 따르면 고구려의 조의선인은 조의와 선인의 합친말로 신라의 화랑과 유사한 세력이라고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후한서와 양서에도 조의선인 또는 선인이라고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특히 근대에 접어들면서 고구려의 조의선인에 존재에 대한 주장이 확대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러한 주장 덕분에 SBS에 제작한 대하사극 연개소문에도 조의선인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영되기 이르렀다고 합니다.



신라

(화랑)


신라의 화랑은 삼국사기를 포함한 각 종 역사서에도 기록되어있는 집단인데 현대 한국어로 표현을 하자면 사관학교의 생도(대학생)라고 보면 된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알고 있는 사실들을 이야기하자면 신라시대의 진골이나 성골들의 자녀들을 주축으로 이루어져있는 지휘관 육성집단이라고 하는데요. 신라 삼한통일전쟁의 영웅이라고 기록되어 있는 신라의 대장군 김유신이 신라 화랑출신이며 그들의 우두머리인 풍월주도 지냈다고 합니다.



백제

(수사)


백제의 특수부대로 널리 알려져 있는 용어인 싸울아비라는 말은 현대에 들어 만들어진 용어라고 합니다. 백제의 싸울아비라는 이 용어를 만든 사람은 배화여고의 선생님이라고 합니다. 어떠한 사람들은 일본의 사무라이라는 용어가 백제의 싸울아비라는 용어에서 파생된 무사집단이라고 생각을 한다고 하는데요. 사무라이라는 집단은 싸울아비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합니다. 삼국사기의 기록에 의하면 신라의 화랑과 같은 집단은 백제에도 있었다고 하는데 그 집단을 삼국사기에서는 수사라고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고려

(별무반)


고려의 특수부대를 생각을 하면 이성계의 삼별초라고 생각 하시는분들이 많이 계실겁니다. 하지만 고려의 별무반은 고려의 무관인 윤관이 여진족을 정벌하기 위해 고려 숙종 9년에 조정에 건의하여 특별히 조직된 군사 조직이라고 합니다. 고려의 별무반은 특수병과로 조직되어 여진족을 정벌하는 목적을 가고 있었는데요. 별무반이 천리장성 부근까지 진군할때 병력은 17만정도라고 고려사절요는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별무반은 특수부대라고 하기에 좀 그렇긴 하지만 삼별초보다는 별무반이 고려의 특수부대에 가깝기 때문에 소개해드렸습니다. 여담으로 한민족 최강의 소드마스터인 척준경 장군은 여진정벌에 참여했으니 별무반 소속의 무장이니 한민족 역사상 가장 쎈 특수집단이 아닐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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