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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2차세계대전 당시 막장을 달릴 수 밖에 없었던 이유

똥베이런 2017.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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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2차세계대전 당시 중립적인 입장을 지키고 있던 미국의 진주만을 기습 공습해서 미국의 참전이라는 재앙을 일으켰습니다. 일본이 2차세계대전 당시 미국의 진주만을 공습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일본이 2차세계대전 당시 막장을 달릴 수 밖에 없었던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본은 1942년부터 1943년까지 동남아를 비롯한 동북아 일부를 점령하여 식민지배를 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일본 식민정책의 최전성기 당시에는 호주까지 위협 할 정도로 호주 인근까지 점령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1차대전 이후 거대한 식민지를 보유하고 있었던 일본은 육군사관학교 출신들로 이루어진 세력들이 정권을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육군의 영향력이 상당했다고 합니다.



특히 2차세계대전 당시 육군사관학교 출신으로 육군 수뇌부를 지냈던 인물들은 대부분 강경파로 2차세계대전 당시 미국에게 항복을 강력히 거부했던 인물들이었다고 하는데요. 일본이 미국 진주만 공습을 계획했고 실행해야 한다며 주장했던 인물들도 일본 육군사관학교 출신 강경파 세력들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당시 일본 왕이었던 '히로히토'는 진주만 공습을 반대했지만 '도조 히데키' 내각의 끈질긴 설득에 의해 진주만 공습에 대한 최종 승인을 해주었다고 합니다. 또한 2차세계대전 이후 일본 왕 '히로히토'는 인터뷰에서 인생에서 가장 후회하는 일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일왕 '히로히토'는 인터뷰 답변에서 '2차세계대전' 참전과 '진주만 공습' 승인이라고 말했을 정도라고 합니다.



일본은 역사적으로 총리 내각이 내각을 꾸려 일본을 통치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국가입니다. 실제로 2차세계대전 당시 일본 전시 총리였던 '도조 히데키' 역시도 진주만 공습에 대해 우려했지만 '육군 수뇌부'의 강경한 공격 요구를 거부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또한 태평양 전쟁 발발 초기에는 일본군이 미군을 상대로 승승장구 했지만 결과적으로 패망했는데요.



일본이 2차세계대전 당시 막장을 달릴 수 밖에 없었던 것은 일본 '육군'의 입지가 너무 강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즉, 일본은 2차세계대전 당시 막장을 달린 것은 '군부' 세력이 정권을 차지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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