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세계 최고의 정보기관 CIA(미 정보국)의 전신인 OSS에 대해 알아보자

똥베이런 2018. 1. 17.
반응형


미국 중앙정보국 CIA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으며 전 세계를 감시하고 있다고 할 정도로 막강한 정보기관입니다. 미국 중앙정보국 CIA의 전신인 OSS(Office of Strategic Services)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CIA의 전신인 OSS는 2차세계대전 당시 전시첩보기관으로 창설되었다고 합니다. 원래 미국 내부에 국무부 해독 부서가 존재했지만 통합적인 첩보기관을 설립하기 위해 OSS를 첩보기관으로 창설했다고 하는데요.



이들은 2차세계대전 당시 유럽전선을 비롯한 태평양 전선에서 첩보를 수집해서 전선에 배치되어 있는 야전군 사령부에 정보를 제공하는 일을 수행했다고 합니다.



또한 OSS요원들은 태평양 전선에서 일본군의 암호를 해독하는 일 역시도 담당했다고 하는데요. OSS요원들은 뛰어난 암호해독을 통해 일본군을 상대로 태평양 전선에서 전술, 전략적으로 작전을 계획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특히 미국 OSS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와도 깊은 인연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2차세계대전 당시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미국 OSS와 깊은 유대를 가지면서 2차세계대전 당시 버마전선에 참전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렇게 2차세계대전 당시 미국의 전시첩보기관으로 활동했던 OSS는 1945년 2차세계대전이 종전되자 트루먼 대통령의 집행 명령 서명에 의해 중앙정보부로 개편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미국 OSS가 CIA라는 중앙정보부로 개편하면서 OSS는 1945년 10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미국 중앙정보국 CIA는 실제로 정보수집, 통계, 분석 업무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조직이라고 합니다. 즉, 전 세계 최고의 정보기관인 미국 CIA의 전신은 2차세계대전 당시 전시첩보기관으로 창설 된 OSS라고 합니다.


<랭킹월드 추천 글 링크>

120년 만에 세계 최강의 전력으로 거듭한 해군전력

미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 씰'의 역사를 알아보자

북한이 미국에게 상대가 되지 않는 걸 알면서 도발하는 이유

대한민국에서 북한 간첩들이 활개치지 못하는 이유

중국 육군과 전면전으로 맞짱이 가능한 육군조직 6개


이 글이 재미있거나 유익하셨다면 로그인이 필요없는

아래에 있는 <공감> 버튼 한 번 눌러주세요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