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역사 상 가장 욕을 많이 먹는 인물 3명

한반도에 사는 사람들을 대체적으로 한민족으로 불리고 한반도의 역사를 한국사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한민족 역사 상 대중들에게 가장 욕을 많이 먹은 인물 3인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연남생

연남생은 고구려 말기의 인물로 고구려 대막리지 연개소문의 아들입니다. 연남생은 제2차 고당전쟁 당시 배다른 형제들과의 권력 싸움에서 밀려 당나라에 투항하여 고구려를 멸망에 이르게 만든 인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고구려 멸망 이후 연남생은 현재까지 고구려 멸망의 원흉으로 평가받는 인물이기도 합니다.

김경징

김경징은 병자호란 당시 강화도 수비 책임자였던 강도검찰사에 임명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김경징은 청군이 바다를 건너 강화도로 들어올 수 없다고 이야기하며 술을 마시고 띵까띵까 놀았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강화도에 대한 수비병을 세우지 않고 경계병도 세우지 않은 상태에서 청군이 강화도로 쳐들어오자 가족들을 버리고 도망갔다고 합니다. 병자호란 당시 엄청난 숫자의 조선 백성들과 조선왕족 일부가 청나라 포로로 잡히면서 혼란에 빠트렸다는 이유 때문에 현재까지 XX욕을 먹는 인물 중 한명이라고 합니다.

이완용

아시다시피 민족과 나라를 팔아먹은 민족 배반자이자 친일파들의 왕인 이완용입니다. 이완용은 한일 병합 조약이라는 한민족 최악의 흑역사를 주도해서 만든 인물이기도 한데요. 현대 한국인들은 '이완용 같은 X'이라는 단어를 최악의 욕 또는 인격을 모독하는 단어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굉장히 심한 욕으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즉, 이완용이라는 사람 자체는 한민족에게 있어서 그냥 수치이자 최악 그 자체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욕을 먹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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