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 당시 전 세계 외신이 한국군의 전투력을 극찬한 이유 3가지

한국군은 베트남 전쟁 당시 대민사업을 포함한 전투, 전술에 대해 호평을 받으며 전 세계 외신으로부터 찬사를 받았습니다. 또한 미국 언론들로부터 미군보다 더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는데요. 베트남 전 당시 전 세계 외신이 한국군의 전투력을 극찬한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중대전술기지

중대전술기지는 일명 파이어베이스라고 하는 방어전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대전술기지는 베트남 전쟁 당시 미군의 비웃음에도 불구하고 베트콩의 게릴라를 효과적으로 막으면서 미군이 한국군에게 배우기도 했다고 하는데요. 중대전술기지는 짜빈동 전투 당시 대한민국 해병대 소속 청룡부대가 100명의 병력을 가지고 베트콩 1개 연대 1,500명을 박살낸 전략이기도 합니다.

2시간 이상무

한국군이 베트남 전쟁 참전 이전 프랑스군과 미군은 베트콩의 요새를 함락시키기 위해 애를 썼지만 12년 간 함락시키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군은 미군과 프랑스군이 함락시키지 못한 요새를 단 2시간 만에 점령했다고 하는데요. 당시 프랑스 언론인 르몽드는 한국군이 작전을 종료 한 후 "목표제압완료, 아군피해 무, 생포한 적 압송중!!" 3마디 만 남겼다고 보도했다고 합니다.

공산권의 게릴라 대처

한국군은 베트남 전쟁에 참전 한 후 연합군에서도 베트콩의 게릴라를 많이 받지 않은 국가였다고 합니다. 특히 파월한국군총사령관이었던 채명신 장군은 한국전쟁을 비롯한 여러가지 경험을 바탕으로 게릴라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역사 상 최고의 지식과 경험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또한 채명신 장군은 경계근무를 철저히 하는과 동시에 베트콩에게 기습을 받게 될 경우 게릴라에 바로 반격하여 베트콩을 두려움에 떨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즉, 파월한국군은 채명신 장군의 다양한 게릴라 전술에 비롯하여 베트콩의 게릴라로 인해 많은 전사자를 발생시키지 않았다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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