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현이 자발적 월북이 아닌 납북이라는 이유

얼마 전 북한 선전매체인 '우리 민족끼리' 유튜브에는 TV조선 남남북녀 시즌2에 출연했던 탈북민 임지현(전혜성)이 출연했습니다. 하지만 남남북녀 하차 이후 임지현은 북한의 선전매체인 '우리 민족끼리'에 나와 남한 사회에 대해 비판을 했는데요.

임지현(전혜성) 관련 동아일보 기사에 의하면 자발적인 월북보다는 납북의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임지현(전혜성)의 월북으로 인해 한국의 국민들은 충격을 금치 못하고 있는데요.

동아일보는 임지현(전혜성)이 중국 체류 당시 성인 방송국 BJ를 했는지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이른바 임지현 벗방 사진을 중국 공안당국에 확인 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동아일보의 요청 이후 중국 공안당국은 임지현(전혜성)과 벗방 BJ는 동일인물이 맞다고 답변을 주었다고 하는데요.

사실 임지현(전혜성)의 성인 방송BJ건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경찰 사이버수사대 측에서도 수사하지 않은 사항이라고 합니다. 즉, 임지현(전혜성)은 한국 경찰에게 수사를 받지 않았던 것이고 조사 또한 받지 않았던 것이죠.

최근 미녀 탈북자로 유명한 이소율(29)씨는 아프리카TV와 유튜브를 통해 많은 한국인들과 소통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녀는 아프리카TV 방송에서 임지현은 자발적인 월북한 것이 아닌 납북 당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조심스럽게 이야기했다고 하는데요.

또한 이소율(29) 씨는 임지현(전혜성) 월북소식 이후 원래 살고 있던 남양주시 고시텔에서 이사 간 강남의 고시텔에 방문한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덧붙여 이소율(29) 씨는 임지현(전혜성)의 고시텔은 월북하기 위해 정리한 흔적이 보이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만약 임지현(전혜성)이 부모님이 보고 싶어서 재월북을 결심했다면 자신이 입고 있던 옷을 포함해 자동차 등을 처분하고 갔을 것입니다. 그리고 중고물품으로 처분 후 그 돈을 달러 또는 중국 위안화로 환전 후 북한으로 들어갔겠죠.

특히 동아일보 납북 의혹 제기 기사에 의하면 임지현(전혜성)은 몇 개월 전 북에 있는 부모님께 한화 천만 원정도의 금액을 브로커를 통해 보냈다고 합니다. 하지만 배달사고로 인해 임지현은 중국으로 지난 4월에 출국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중국 임지현(전혜성)은 중국으로 출국 이후 중국 랴오닝성 단동, 대련, 심양, 안산 인근에서 숙소를 잡았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추측이라면 성인BJ 수사도 받지 않았고 자신이 살던 고시텔에 정리 흔적이 보이지 않았다는 것은 북한 보위부에게 납치당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입니다. 쉽게 이야기하자면 전혜성이 재월북을 결심했다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물품 중 돈되는 것은 전부 팔아 북한에서 화폐가치가 있는 돈으로 환전했을 것이라는 것입니다.

임지현 월북에 대해서는 많은 미스테리들이 있지만 납북(북한으로부터 납치) 당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또한 임지현(전혜성)은 자발적인 월북이든 납북이든 정치범 수용소행이 확정이기 때문에 다시는 남한 땅을 밞지 못할 것입니다. 여러분도 중국 여행 가실 때 조심해서 보안이 좋은 숙소로 잡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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