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서울에 호남 사람들이 많이 거주하는 이유

대한민국의 수도권이라고 하면 서울과 경기도 지역을 통칭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수도권에는 대략 2천 5백 만명이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통계잡혀 있다고 하는데요. 대한민국 수도권에 호남사람들이 많이 사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라도 지방을 통칭하는 단어인 호남은 한국 역사에서도 나라를 구했을 정도로 곡창지대이고 전략적 요충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건국 이후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전 영토가 피폐해졌는데요. 또한 이승만 전 대통령의 부정선거로 4.19 혁명이 일어났고 결국 박정희 전 대통령의 5.16 군사정변이 발생하면서 박정희 전 대통령이 대한민국 대통령에 당선되었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당선되자 대한민국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 파독광부 및 노동자 파견 그리고 국내에서는 새마을 운동이라는 대대적인 경제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새마을 운동이 시작되고 전라도 지역의 농촌에 사는 젊은 사람들은 서울로 상경하여 서울에 자리를 잡기 시작했습니다, 즉 대한민국의 산업화가 시작되자 수 많은 호남의 젊은 사람들이 서울로 상경하기 시작한 것이죠.

실제로 20대에서 30대의 호남출신 사람들은 서울에서 극히 보기 드물지만 호남 출신의 중, 장년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저와 같은 것을 피부로 느끼시지 못하시는 분들 역시 계시겠지만 저는 피부로 느꼈습니다.

사실 선거기간만 되는 호남홀대론이라는 것이 많이 돌아다니기도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호남홀대론을 포함하여 광주 민주화 운동을 겪으면서 호남 사람들이 똘똘 뭉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는데요.

물론 제가 생각한 부분이 틀린 부분 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이 부분을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은 대한민국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수도권 인구 5/1 가량이 호남 출신이라고 통계를 낸 적이 있다고 합니다. 즉, 수도권에 사는 인구 중 호남 출신의 부모님을 두고 있는 젊은층을 합치면 3/1이 호남을 출신이라고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대한민국 15대 대통령인 김대중 전 대통령의 경우 서울, 경기 수도권에서 440만의 표를 받았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16대 대통령인 노무현 전 대통령은 수도권에서 520만 표를 받기도 했습니다.

최근에 전라남도 광주에 방문한 적이 있는데 광주는 엄청나게 눈 부신 성장을 이룩했습니다. 저는 정치적으로 어느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은데요. 제가 물론 틀린 부분도 있겠지만 보고 느낀 부분에 대해 소개해드린 것이니 욕설은 자제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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