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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해군육전대 규모를 10만 명으로 늘리는 이유 5가지

똥베이런 2017.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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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해군육전대는 적은 규모가 아님에도 기존 1만 2천명에서 10만 명으로 병력을 늘리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중국이 해군육전대 규모를 10만 명까지 늘리려고 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미 해병대의 규모


미 해병대의 규모는 18만 명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해병대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해병대 역시 약 3만 명의 병력으로 대규모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과 미국 양 국이 운용하는 해병대 병력은 대략 21만 명으로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중국 정부가 중국 해군육전대 병력을 10만 명 늘리겠다고 한 이유는 한미 해병대를 견제하기 위함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남중국해 갈등


중국은 필리핀, 베트남 등과 같은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해상 영토 분쟁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중국 해군육전대는 남중국해를 기점으로 하기 때문에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마찰이 심해지자 병력을 대폭 증가시키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남중국해 서사군도를 포함하여 남사군도에서의 군사적 충돌 가능성을 우려한 병력 증가라고 보는 시각도 일부 존재한다고 합니다.



상륙작전의 필요성


중국의 해군육전대는 대만 문제를 포함하여 동아시아의 전쟁 긴장감을 포함하여 미군을 견제하기 위해 해군육전대 병력을 대폭 증강시키려고 하는 것으로 보고있다고 합니다. 특히 동아시아에서 북한 문제를 포함하여 동남아시아 국가들과의 갈등을 고려해본다면 중국 입장에서 상륙작전에 투입될 병력은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일부 군사전문가들은 중국 해군육전대의 병력 증강은 미 해병대를 따라하는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는 일부 주장이 존재하기도 합니다. 



특수부대의 목적


중국 해군육전대는 대한민국 해병대의 수색대대가 하는 임무를 수행한다고 합니다. 특히 중국 해군육전대는 훈련강도가 빡센 것으로 알려져 있어 대내외적으로 특수부대로 간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즉, 중국은 엄청난 위협을 가할 수 있는 10만 명이라는 대규모 특수부대를 조직하려고 하는 목적이라는 것이죠.



한반도 유사시 대비병력


중국은 해군육전대 병력 규모 증가시킨다는 발표를 하면서 한반도 유사시를 위한 대비병력이라고도 이야기했습니다. 정확히 어떤 목적으로 한반도 유사시 대비병력이라고 발표했는지는 발표되지 않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중국 해군육전대의 병력 증강은 어떠한 결과가 초래하더라도 한미연합에게는 매우 위협적인 존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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