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의 영웅인 이순신 장군을 기록하고 있는 역사서 6권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을 지휘했던 이순신 장군은 한민족 역사 상 가장 위대한 영웅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순신 장군은 조선왕조실록, 징비록과 같은 신빙성 있는 역사서들을 포함하여 야사에서도 이순신 장군의 전공을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임진왜란 당시 조선 수군을 이끌며 조선이라는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을 기록하고 있는 역사서들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난중일기

난중일기는 전라좌수사 겸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7년(1592년 ~ 1598년)까지 야전에서 쓴 일기입니다. 이순신 장군이 쓴 난중일기는 충청남도 현충사에 비치되어 있으며 현재 1962년 12월 20일에 국보 제76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2013년 6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었으며 난중일기는 이순신 장군이 직접 경험한 임진왜란 당시 상황들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장계별책

장계별책의 정식 표지명은 충민공계초라고 하며 장계별책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장계별책은 임진왜란 발발 직후인 1592년 4월 15일부터 이순신 장군이 전라좌도 수군절도사로 재임하는 시기부터 1594년 4월 20일까지의 기록이라고 합니다. 장계별책에는 이순신 장군이 선조와 세자 광해군에게 올린 장계 68편이 수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장계별책은 현재 대한민국 국보 제76호로 지정되었으며 제2차 당항포 해전 당시에 작성된 장계는 오직 장계별책에만 남아 있다고 합니다.

이충무공전서

조선의 정조 대왕이 1795년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유물들이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못하고 보존 상태가 엉망인 것에 한탄하였다고 합니다. 이충무공전서는 정조대왕의 왕명에 따라 그동안 전해져 내려온 이순신 장군의 문적들을 모아 유고집을 간행한 것이라고 합니다. 이충무공전서는 왕명에 따라 유고집으로 편찬되었기 때문에 이순신 장군에 대한 기록은 이충무공전서에 가장 많이 있다고 합니다.

징비록

임진왜란 발발 이전과 발발 이후가 기록되어 있는 징비록은당시 영의정이었던 서애 류성룡이 집필한 기록서입니다. 징비록은 조선의 모든 전선에서 보고 받은 내용을 토대로 기록되어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징비록에는 이순신 장군이 서애 류성룡과 개인적으로 주고 받은 서찰을 포함하여 조선 조정에 올라온 장계 내용 역시 기록되어 있는 기록서라고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조선왕조실록

조선 조정에서 기록한 정사기록서라고 하는 조선왕조실록입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조선시대 임금들의 모든 행적들을 기록한 기록서라고 알려져 있는데요. 조선왕조실록에는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올린 장계를 포함하여 조선 수군의 행적들이 상세하게 기록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이충무공전서 유고집 간행에 대한 정조 대왕의 왕명에 대해서도 조선왕조실록에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선조실록

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임금이었던 선조의 행적 및 장계보고에 대한 기록이 있는 조선왕조실록 일부 선조실록입니다. 선조실록은 기존 선조실록과 선조수정실록이 존재한다고 하는데요. 선조실록과 선조수정실록에 대한 이순신 장군에 대한 업적은 크게 변화하여 기록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대체적으로 선조실록의 기록이 비교적 확실한 기록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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