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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잘 모르는 2차세계대전에 참전했던 대한독립군

똥베이런 2017.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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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세계대전은 인류 역사를 크게 바꾼 사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제강점기 당시 나라를 잊은 한민족 역시 2차세계대전에 참전하여 일제에 맞서 싸웠다고 하는데요. 2차세계대전 당시 연합군측에서 일제와 치열하게 전쟁했던 대한독립군들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대한의 독립을 위해 싸웠던 대한독립군은 중화민국 정부와 협력하여 일제에 대항하여 중일전쟁에 참전하였습니다. 물론 일제강점기로 나라를 빼앗겼기 때문에 중화민국 소속으로 참전을 하게 된 것이죠.



김구 선생이 이끌던 대한민국 상해 임시정부는 2차세계대전에 참전하여 일제를 패망시켜야만 조국이 해방할 수 있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또한 영국 정부의 요청으로 중화민국군 소속으로 버마 전선에서 일제군과 치열한 전투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때문에 영국을 포함하여 미군 역시 대한인(한국인)의 존재를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상해 임시정부 소속으로 독립운동을 전개했던 독립운동가들은 독립운동을 하면서도 중화민국군에 소속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중화민국군 소속이지만 대한의 독립을 위해 투쟁했던 대표적인 인물로 김홍일 장군을 꼽을 수 있는데요.



대한독립군은 2차세계대전 당시 한반도의 독립을 위해 싸웠으며 중국의 전선을 포함한 버마 전선 등지에서 일제를 상대로 많은 활약을 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2차세계대전 중 미군과 연합작전인 '독수리 작전'을 실행하기 위해 중국 서안 일대에서 3개월 간 특수훈련을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한독립군과 미군의 한반도 해방작전인 '독수리 작전'은 미군이 본토에 원폭을 투하함으로써 실행되지 못했습니다. 또한 일본 천황이었던 히로히토의 옥음방송을 통해 무조건 항복을 선언하게 되었습니다.



일제는 2차세계대전의 전쟁 범죄국으로 재판을 받았고 한반도는 일제로부터 해방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대한의 독립을 위해 일제와의 치열한 전투를 벌였던 대한독립군들은 민족의 해방을 위해 2차세계대전에 참전했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잊지 말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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